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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개런트 숨통 끊는 법

2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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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축구단이 수원을 포기하지 않는 한 개런트 숨통 끊는 방법은 없음.


마찬가지로 개런트 놈들도 제일기획으로 유배간 이상 어떠한 야망이나 열정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 (제일기획으로 들어온 신입들빼고)


그렇다면 실제적인 개런트 돈줄인 삼성전자의 금액을 감소시킬 수 밖에 없는데, 여기서 어려운 선택지가 생김.


  1. 수원삼성블루윙즈에서 삼성 스폰이 떨어져 나갈지라도 개런트 숨통을 끊어야 된다.

  2. 아니다. 삼성이 주는 혜택과 메리트를 포기할 수 없으니 어쩔수 없이 이런 경기를 계속 봐야함.(삼성전자는 축구단 운영수준으로볼때 현재 수준에 만족함, 적당히 쓰고 적당히 뻐기기)


1번은 정말 open ending 이겠지. 시민구단으로 전락하더라도 개런트들 물갈이하고 대구같은 열정있는 프런트로 교체. 단, 선수 수급 및 구단 가치는 어려울 수도 있음. 팬층도 옅어질 수 있겠지. 정말 모 아니면 도 겠다. 대구처럼 잘 나가던가, 서울이랜드처럼 산소호흡기만 달던가..

2번은 그냥 지금 현실~ 


우리가 아무리 외쳐봐야 개런트놈들 눈 하나 깜짝 안하고 매달 말일마다 월급 따박따박 가져가겠지. 아무리 욕해도 콘크리트 팬층은 시즌권을 살거고 굿즈를 살거고 적당히 잘하는 선수 팔아서 재무상으로는 안정적이니깐.


그래서 정말로 변화되고 싶다면, 우리는 1번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그럴려면 향후 2~3시즌은 시즌권도 끊지 말고 굿즈도 사지 말고 지속적으로 삼성전자에 아래와 같이 호소해야됨.


  • 구단 운영비 4위에 랭크되어있는 수원삼성의 선수 및 감독, 코칭스텝 능력과 순위를 비교해볼 것.

  • 300억의 운영비용 중 개런트가 얼마나 받아먹고 나머지 푼돈을 가지고 능력없는 허수아비 감독을 선임하는지 확인할 것.

  • 최근 10년간의 시즌권 판매 조사를 통해 수익성(잠재적 고객)의 증감을 확인해볼 것.


세가지 모두 negative 한 결과를 도출한다면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축구단 유지 및 스폰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할 떄가 올 것이라 생각됨.


대신 팬들도 그에 상응하는 각오를 해야겠지... 나는 각오 되어있음...


2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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