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연간회원권 신발 사전 고지 내용 가져와 봄.

1. 일단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린 연간회원권 관련 대표 사진(?)에서 고지가 불분명 했음.

   -> '해당 사이즈 소진시 원하는 사이즈 선택이 어려울 수 있으니, 서둘러 구매 바랍니다'

이렇게 안내 했으면, 아예 인터파크에서 연간회원권 구매할 때 수량 보여주면서 사이즈 선택할 수 있도록 했어야지. 서둘러 구매할 때 원하는 사이즈를 다 적게 해놓는다는건 소비자로 하여금 당연히 3000명 안에만 들어오면 사이즈 받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게 하는거 아니야??

2. 재고 파악을 위해 사이즈를 조사했는데, 왜 현장 수령 때 사이즈를 변경 가능하게 한걸까?

   이미 사이즈를 다 신어보게끔 해놓고 정확히 자기 사이즈 신청해서 가져가게 하면 된거잖아.

3. 홈페이지에 직접 찾아가야만 볼 수 있는 연간회원권 Q&A에 작은 글씨로 공지가 있긴 함.

-> '해당 사이지 소진 시 원하는 사이즈 선택이 어려울 수 있느니, 가능한 빨리 수령 바랍니다.'

근데, 문제는 대표적으로 띄운 공지랑 다르게 안내를 했다는거지.. 앞에서는 빠르게 구매하라고 해놓고, 뒤에서는 빠르게 수령해라?? 그리고.. 230, 290 같은 경우에는 오픈한지 거의 1시간만에 다 빠진건데 ㅋㅋㅋ 첫 경기 2시간 30분 ~ 3시간 전에 가도 이렇게 원하는 사이즈를 못 받아가는건...... 솔직히 조금 오바 아님???  아니면 진짜 미리 수량 공개라도 해서 마음에 준비라도 하고 가게끔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