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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신태용은 국내팀 생각이 아예 없었네

goldi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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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 독일전은 제 지도자 커리어에서 훈장이자 행복이었다. 하지만 과정을 들여다보면, 마음고생도 많았다. 두 번 다시 한국에서 축구를 못하겠다는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그래서 처음 감독직 복귀를 생각했을 때 한국 클럽은 관심 밖이었다. 해외로 나가자고 생각했다.


그이후에 생각이 바뀌었는진 모르겠는데 계속 저상태였으니까 중국 일본 태국 협상해보고 인도네시아갔겠지..


goldi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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