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현재까지 제 점수는요
이번 이적시장에서 보여준 수원 블루윙즈의 점수는
F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 개막이 약 한달이 남았음. 충분히 중간평가를 하고도 남음.
1. 타 구단과 비교.
기업구단도 아니고 시민구단과 비교해도 형편없는 영입.
병수볼로 감독빨 얻은 강원은 우리와 넘 격차가 커서 제외를 하자고 칩시다 ㅋㅋ
신인이나 리그에 처음 선보이는 각 안잡히는 외국인을 빼고 보면
대구 : 데얀, 김재우, 황태현
부산 : 김정현, 빈치씽코, 김호준, 김지민, 윤석영
성남 : 유인수, 양동현, 윤용호, 권순형, 박수일, 임선영
인천 : 문지환, 김준범, 김준엽, 김연수, 강윤구, 김성주
광주 : 김효기, 박준희, 한용수, 김창수
수원 : 명준재, 이용혁
경험적으로나 양과 질 모두 떨어지는게 느껴지지 않는것일까.
아 강등된 경남이나 SK보다도 못한 영입상황임 ㅋㅋㅋ
2. FA 분석은 제대로 했는가?
그래.. 돈이 없어서 1부 선수들 진짜 못잡았다고 칩시다.
2부 선수들이 그래도 K3 선수들보단 검증이 된 선수가 아닐까.
꼭 경기를 그렇게 보신 티를 내는건지.
이번 FA특징이라면 구단규모는 작지만 고효율을 보여줬던 안산과 안양의 FA가 대거 풀렸다는 것임.
이들 중 일부는 리그2 내의 신규구단인 대전과 1부 리그의 시민구단으로 가버렸음.
왜? 나름대로 리그2에선 검증된 자원이니깐.
3. 키퍼 이동은 고려했는가?
기존 노동건-김다솔-우리29번(이름이 갑자기 안떠오름) 체제에서
시즌 중반 양형모까지 합류한 상황이었음.
여기에 올시즌 신인급 키퍼가 또 추가가 되었음.(매탄~~)
김승규, 조현우급이 아니라는거 알고 있음.
하지만 김호준, 함석민, 이범수 등이 이동을 하는데 우리팀은 왜 그런팀에 제의를 안하고 반대급부를 얻어오지 못할까?
그 팀에 10경기 정도 출장하였지만 좋은 선수라고 판단되면 데려올 수 있지 않았을까?
비단 키퍼뿐 아니라 팀내 포지션의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노력이나 이를 이용하여 비효율을 없애려는 노력을 하지 않음.
4. 또 코치의 초짜화
19시즌이 끝난 후 이임생 감독의 인터뷰중 가장 인상깊었던건
'시행착오' 였음.
리그 파악이 안된 초보 감독과 초보 코치라고 시인해도 무방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거든.
그런데 이번에도 김두현과 조재민은 또 1부리그 코치 경험이 없는 분들임.
더군다나 올시즌은 아챔도 껴 있어서 컨디셔닝이나 원정에 대한 유의할점이나 다녀와서 어떤 선수를 구성해야할지 등등 과연 잘 운영이 될까 하는 의문이 생김.
더군다나
얼마전 글로 남긴 새로오신 피지컬 코치님은 진짜 중국에서 그러한 경력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분이 오셨는데..
과연??
이번시즌이 끝나고도 또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을지.
이적이 추가로 있을거란 생각이 들긴 하지만 많아야 2명 안쪽일듯 하고...
상기 4가지 사유로 인해
제점수는요 F를 드리겠습니다.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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