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개막..!! / fm2019 25화
지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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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적시장에서
이진현 김진규 한찬희 키텔 그리고 빈치씽코까지 영입하면서
알찬보강을 한 수원
펼쳐진 acl 1차전에서 빈치씽코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거둔다..
'
지난 시즌 개막경기 이자 ACL 1차전
블포픽으로 내셔널리그에서 많은 우려속에 데려온
빈치싱코가 데뷔전부터 데뷔골을 터트리며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안산에서 거의 레전드급의 활약과 대우를 받던 빈치씽코
빅클럽에 온 만큼 본인의 주가를 더 올려주길 바란다.
이제 어느새 3개월의 시간이 훌쩍 지나고
리그 개막을 5일 앞뒀다.
이번 시즌의 우승후보는 바쁜 겨울을 보낸 지난시즌 4위
울산이 뽑혔다.
뒤이어 매북 우리가 나란히 뽑혔고
지난시즌 우승을 차지한 경남은 파이널B순위인 7위에 랭크됬다.
이유인즉슨 겨울이적시장에서 보강이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지난시즌 우승팀이 맞나 싶을정도로 리그 시작전부터
종부킴과 선수들사이에 잡음이 새고 있던것.
무섭다 증말루...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예상 B11도 나왔는데
울팀은 우주성 한명뿐이 없다;;;;;;
그리고 역시 18살 괴물 양정훈은 여기도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주장단도 선임헀다.
주장은 지난시즌과 동일하게 홍철,
부주장은 작년 신세계에서 올해 김민우로 교체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월드컵의 해 2022시즌 K리그 개막은 슈퍼매치가 알린다.
시작부터 북패와의 매치업이 기다리고 있다
VS 북패
시작부터 작년시즌 대차게 얻어맞던 북패를 상대해야한다니
험난한 시즌을 예고하는 복선이 분명하다.
오늘은 키텔 김진규가 선발로 나서고
오른쪽윙에는 올해 U22자원으로 낙점받은 서동한이 아버지의 번호를 물려받고
선발출전한다.
김민우! 김민우! 김민우! 김민우! 김민우! 김민우! 김민우! 김민우! 김민우! 김민우! 김민우! 김민우!
시즌 첫경기부터 미누가 미쳐날뛴다.
17분만에 북패의 골문을 열어재끼면서 골을 신고했고
미쳤다.
후반전에는 머리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대0 북패전 승리
지난시즌 북패전 털리고 또털리던 흐름을 탈피하며 승리를 가져옴과 동시에
개막전부터 3점을 추가하며 트레블의 대한 의지를 더 단단히 했다.
김진규도 데뷔전에서 도움을 올리며
이진현 백승호 김진규 한찬희 김종우 최성근 키텔로 이루어진
탈아시아급 미드진의 경쟁을 통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들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활이라며 1월부터 썡난리를 피면서 무패우승 마인드로 시즌을 시작한 전북은
울산한테 3대0으로 개털리며 다시 이세계에서의 원래 위치로 기어들어갔다ㅋㅋㅋㅋㅋㅋㅋㅋ
"12위"
ACL을 병행하려니 다른팀들보다 특히 3월이 매우바쁘다.
그렇기 때문에 이적시장에서 먼저 움직인것도 있고ㅇㅇ
서울전 기쁨을 뒤로하고 중국원정을 떠났다.
포스터를 보니 광저우를 피바다로 물들이겠다는 포부가 눈에띈다.
그리고 이번시즌 시즌권을 7500여장 팔았덴다.
머냐 ACL 6경기 조별리그만 시즌권으로 퉁치고
토너먼트부터 돈내고 보라는거냐?
아님 우리가 조별딱이라고 생각하는거냐??
개런트놈들...ㄹㅇ 악마가 따로 없다
이랜드가 홍순학이 맘대로 데려온 주앙펠리페를 노린다고 한다.
우리도 어학당 등록금으로 3천씩이나 달라고 하는 ㅅㄲ랑 같이 있고싶진 않으니
당장 팔아버리고 말것이다.
첨에 18살때 왔을때는 키워서 개축을 폭격하고 싶었지만 이젠 1분이라도 빨리
짜졌으면 한다.
VS 광저우
오늘경기는 주전에서 밀린 최성근 김종우를 선발출전시켰고
하창래도 데뷔시켰다.
그렇다고 한발물러서 경기하거나 내려앉는건 아니다.
단지 전술에 맞는 선수를 기용했을뿐
어려운경기가 예상되지만 16강 조기 확정을 위해 전력을 투구한다.
역시 광저우의 전반 초반 공격이 매섭다.
유럽에서 리턴한 우레이가 골문을 위협하지만 어림없었다.
우리도 유럽에서 들어온 백승호를 중심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역시 어림없었다
그뒤 전반전은 광저우가 주도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계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국밥수비" 노동건이 든-든하게 막아내주면서
스탯과 내용을 봤을떄 나쁘지 않은 스코어로
전반을 마쳤다.
그뒤 후반전 키텔을 투입하고
빈치씽코까지 투입하며 골을 노렸지만
전반전과 같은 일진일퇴의 경기가 이어졌고
김민우가 완벽한 찬스를 놓치고
빈치씽코의 회심의 슈팅까지 벗어나면서
아쉽다면 아쉬운 다행이라면 다행인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그리고 MOM에는 울팀에서 첫경기를 가진 하창래가 선정됬다.
빈치씽코 데뷔전 데뷔골
김진규 데뷔전 도움
하창래 데뷔전 MOM 그리고 출격 준비중인 한찬희까지
이적생들의 활약이 시즌초반이지만 매우 만족스럽다.
이제 다시 리그로 돌아와서 대구와 상대한다.
대구놈들과의 경기에는 언제나 그랬듯이 똑같이 흰색유니폼을 입고 나올것이 뻔한다.
그꼴을 다시보자니 상상도 하기 싫어서 대충
명단만 짜고 넘겼더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놈들은 확실히 내가 없을때 축구를 더잘한다
내가 TV끄고 잠을 청한 사이 대구를 3대0으로 완파했다
끝나고 하이라이트를 봤더니 유니폼도 똑바로 입었지 머야~~~~~
타가트의 시즌 마수걸이골을 포함
최경록도 시즌 마수걸이골
키텔도 수원데뷔골을 터트리며
3명이 모두 시즌첫골을 뽑아내면서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다
그리고 다음경기 상대는 매북이다.
언론에서는 공성전더비니 커뮤니티들에서는 개매전이니 하면서 분위기를 띄우지만
사실 이젠 더비라고 하기더 좀 거시기하다.
맨날 우리가 좃터는데 더비는 무슨 더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그마치 매북전 9경기 무패행진인데 저쪽에서도 더비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이다.
그나마 볼거리라면 매번 나오는 이장수의 추태밖에는 없다.
나에게 굴욕감을 선사할생각이라고 인터뷰하다가
김현회 아조씨가 집요하게 물어보니 기자회견장을 뛰쳐나갔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
VS 매북
오늘은 이진현 백승호 듀오로 맞서고 서동한도 출격한다.
과연 매북전 9경기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갈것인가..?
역시나 매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서동한의 마수걸이골+이진현의 첫 공격포인트로
매북을 상대로 당연한 승리를 가져왔다.
이때문에 서동한의 연봉인상이 발생하기 직전인데
요즘 활약을 보면 전혀 아깝지 않은 연봉인상이다.
반면 우리가 지난 겨울 노리던 김승대는 자그마치 20시간동안
무득점행진을 하고 있다고 한다.
경기수로 치면 대충 13경기가량 득점이 없는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팀에 왔으면 혹시 어떗을지 모르지만
마찬가지 였겠지 뭐.
김승대와의 협상불발로 빈치씽코라는 거물을 대려올수있었으니
우리로썬 참 다행스럽다.
그리고 경기후 이장수가 다시 입을 열었다.
ㅅㅂ진짜 또라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겠다~~~~~~~~~~~~~~~~~~~~
이장수의 도발에도 꿋꿋이 참아왔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장수좌의 앞구르기에 뒷구르기로 반격한것.
5월 전주에서 보자꾸나..........
그리고 이제 이적시장도 진짜 막바지에 이르렀다.
대구가 3팀이 붙은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김진야를 가져갔고
시즌 시작전까지 비워둔 외국인쿼터를 채웠다.
이놈은 축구보단 사람패개 생겼슴;;;
깜짝 오피셜....!!!!!!
그리고 이적시장 마지막날 추가 영입 오피셜을 띄웠다.
지난시즌 내셔널리그 도움왕인 24살의 젊은 윙백인 허용주.
K2급의 선수라도 데려오고 싶었지만
겨울 폭풍같은 영입으로 예산이 오바될만큼 지출을 해
그럴만한 돈이 없었고
2군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선수들을 몇명정리해
다시 내셔널코인을 반강제로 긁었다.
역시 팬들의 생각도 반반 나뉜다.
물론 이선수를 1군으로 쓸것도 로테이션으로 쓸것도 아니다.
어쩌면 이번시즌 1경기도 소화하지 못할수도있다.
하지만 fa컵 acl 리그까지 3대회를 병행하다보면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거고
당장 작년 4강에서도 홍철,서경주가 한꺼번에 못나오는 바람에
떨어진 아찔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영입했다.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
그렇게 이적시장이 끝나고 다음경기는 양정훈의 팀 머전(하나)시티즌이다.
vs 대전
우리팀출신 선수가 3명이나있다
장호익 김건희 이기제....
거기다 문창진 양정훈까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분명 아챔권급 맴버인데 어찌 10위에 있는것이냐.......
"어나더 클래스"
전반 3분 노동건도 막지 못하는 환상적인 궤적으로
18살 괴물신인 양정훈이 프리킥골을 박았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후반전 박인혁의 뚝배기 추가골
그리고 김민혁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3대1 충격패
1위자리를 포항에게 내줬다.....
그리고 다음경기는 ACL 가와사키전
수원은 가와사키를 누르고 ACL 첫승을 따낼 수 있을것인가....??
다음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염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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