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도 뭐 팀 사기에 영향을 미친다 정도까지 걱정하는건 과한거같음

김다솔이 진짜로 봉수코치님 까고싶은거면 이번처럼 가족껴서 하기보단 다른방법으로 했을거같고, 이번건 걍 아내 편지 발견해서 보기좋게 세팅하고 사진찍고 비행기 이륙하니까 폰 넣은 사건인거같음....본인도 비행기에서 저거 읽으면서 식은땀 오지게 났을걸ㅋㅋㅋ

좀더 나아가서 생각해보면 김다솔이 먼저 봉수코치한테 가서 비행기에서 사과했을거라고 봄. 봉수코치님이 먼저보기 전에 자수해서 광명찾는게 낫지 ㅇㅇ

암튼 '삼성'이니 '봉수'니 했던게 임팩트가 쎈거지 실상은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잘 이야기했을듯.

그렇다고 김다솔 맘이 편해지진 않겠지만 암튼. 타지에서 계속 몸부딪히면서 볼 사인데 잘 해결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