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례
2018시즌 리그 2위로 야심차게 2019시즌을 맞이한 경남
결말은 2부리그 강등이었음. 이유가 뭘까?
많은 이들은 핵심라인이던 말컹-최영준-박지수 척추라인 3명의 이탈을 가장 크게 생각함.
우리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음.
1. 2002, 2003년 주력이던 김진우의 부상, 고종수의 임대이적, 올리가 나가고 난 우리팀의 성적은 하락했었고
2. 2008년 우승 후 마토, 이정수, 신영록, 조원희가 나가고 팀이 고꾸라졌고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117&aid=0002006914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76&aid=0001983378
3. 2016년 정성룡, 조성진, 음주킴, 오범석이 나가고 강등 위기를 겪음.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68&aid=0000112949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13&aid=0000028179
이 세가지 예의 공통점은 척추라인이 아작났다는 것.
내가 리뷰를 쓰기 위해 많은 하이라이트와 풀게임을 봤다고 했는데 2019시즌 팀의 핵심은 아무리 봐도
노동건-구자룡-최성근-타가트 이 척추라인임.
이 4명은 모조리 지키고 추가로 척추라인에 수를 더해줘야 한단 생각이었는데 자룡이가 나가게 되었군.
그럼 과거의 이러한 경험으로 실패담이 있으면 실패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생각해보면
1. 나드손(+ 뚜따) 영입으로 해결
2. 에두 부상복귀(+ 김두현, 티아고) 영입으로 해결
3. 조나탄 영입으로 해결
대체적으로 공격진에서 혼자서 골까지 만들 수 있는 자원을 영입하여 위기를 극복했어.
그런데 타가트가 나갈 확률이 크다?
헐....
진짜 쉬어야 하는 타이밍이 오는듯 함.ㅋㅋ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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