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구단에 매번 상처받고 너무 지친다 맘이
이재용
65 0
최근에 잘하는 선수 팔아치우는거 한두번도 아니었지만
자룡이 보내는게 제일 힘든거같아
이렇게 갈거라고 생각한 선수도 아니었고 보낼지도 몰랐고
하필 그게 또 매북일지는 더 몰랐고
그냥 내가 여태껏 응원한게 구단에게 의미가 있었을까 싶네
이렇게 힘든 이적은 팀 응원한 이래 처음인거 같다
파컵에서 화성한테 진것도 버티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팬들은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
근데 구단이 팬들을 밀어내네 결국
애초에 축구팀을 좋아하지 말걸...
내 선택은 내가 책임지는거니까 누구 탓할것도 없고
뭐라 더 말하기도 힘들다 다들 고생 많았다 이팀 좋아하느라ㅜ
이재용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