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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제수들 AS + 타갓연봉 추정해보기

Blueshine
648 10

속은 답답하고

갑갑하고

이야기해도 안풀리고 

그리하여 얼굴보고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최근에 2019 시즌 리뷰글을 시리즈로 적다보니

우리팀 풀경기, 하이라이트를 굉장히 많이 봤고 + 수원 팬질도 오래하다 보니 경험이란게 조금씩 생겨서 대강 이쯤은 어떤 스타일로 진행이 될지 예상이 되는 듯 함.



방송에 너무 갑자기 가게 되어서 어버버 거렸지만 하고 싶은 이야길 요약해보면



1. 수원이란 팀은 소속원(선수, 코치 등)에 대해 고과를 산정한다거나 평가를 객관적으로 하는 기준과 수치가 없다는 것.


2. FA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황에서 질질 끄는 계약과정이 그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지 않고 정나미가 떨어지게 만든다는 점.


3. 1안이 실패시 대안책을 마련하진 않는다는 점. 올시즌 하이라이트를 그리 많이 봤지만 왜 윙이 필요한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일단 임상협, 한의권도 제대로 못 쓰는 팀 아닌가?

저비용 고효율 선수는 이미 다른팀으로 다 갔음.



글고 타가트 연봉을 추론해본다면

일단 외국인선수의 전체연봉은 17억 6437만원임.

여기서 가장 추론하기 쉬운 데얀의 연봉을 빼봅시다.

데얀의 2017연봉은 13.4억, 2018연봉은 9.5억임.

그런데 공개된 2019 외국인 탑 5의 5위인 오스마르의 연봉이 9.36임.


즉, 2019연봉은 9.36억 이하이다.

그런데 데얀의 2018고과를 생각해볼땐 아주 큰폭의 연봉 삭감을 기대하긴 어려움. 그래도 10% 삭감이라고 만약 가정해보면

8.55억임.

최대로 많이 빼도 이정도이지 않을까 싶은거야.


전체 외국인 연봉에서 2019데얀연봉이라고 추정되는 금액을 제하면

17.6437-8.55=9.09억


데얀을 제외한 사리치/안토니스, 바그닝요, 타가트 연봉 3인분을 합하면 9.09억이라고 추론이 됨.


물론 극단적으로 안토니스, 바그닝요 연봉 1억 하고 타가트 7.09억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탑클래스 사리치의 반년치연봉과 2부에서 그래도 인정받아서 온 바기의 장기계약이기에 이렇게 몰빵은 불가할거라 생각이 되고


대강 평균인 3.03억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몇천만원씩 해서 각 선수별로 맞지 않을까 추론된다는거지.


좋게 이야기 하면 우리가 저렴한 금액에 괜찮은 성과를 보여준 선수를 쓴거고..

그러한 성과를 낸 선수가 다른 금액적인것에 대해 불만을 갖거나 충분히 다른팀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게 당연할것 같단 생각이 드네.


그럼 결론은?

검증된 선수에 한해 최대한 저렴히 장기계약을 맺으세요.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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