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백단장이라는 유니콘만 없는 현실이 딱 삼성스포츠단
Aussie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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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끌고 있는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어디 얘기냐 말이 많은데,
한화도, 롯데도 아닌 삼성 이야기 같다는 사람 많더라
국내 스포츠 시장 환경 자체가 백프로 수익내는게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서
갑자기 너희만 자생하라며 내다 버리는 꼴이 그냥 서서히 죽어가서 사라지라는 뜻이지
팬들도 선수들도 제 풀에 지쳐서 떠나가게하는 그 과정을 몇년째 받으면서
수원팬들은 이제 행복보단 스트레스, 희망보단 체념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죽을때까지 수원 응원할 자신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죽을때까지 수원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Aussie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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