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동유럽선수와 커넥션 이어오다 단절된 이유가 뭐냐?

수원 초창기만해도 동유럽 용병이 부지기수로 많았고 

미트로, 미하이같은 옛날 이고르(...) 사태가 있긴 했지만 대부분 준수했던 것 같다. 

그런데 2001년 산드로를 시작으로 브라질 선수가 대거 온 이후부터는 잠깐 사라졌다 스테보, 라돈치치 트윈타워(...)가 있다 가고나서는 

일리얀이라는 거대한 똥을 마지막으로 커넥션이 단절된 것 같다. 

동유럽 선수들 실패도 많았지만 

가브리엘 포페스쿠, 비탈리, 데니스, 샤샤, 올리등 동유럽 선수들과 수원은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였던듯... 

그때 영입을 주도했던 사람들이랑 지금 사람들이랑 다른건가? 

동유럽 커넥션이 못해도 중박과 대박을 골고루 건졌다면 

브라질 커넥션은 잘하면 대박 못하면 쪽박이라는 극단적인 성과를 얻고 있지 않나. 

이제라도 좀 정신차리고 동유럽이랑 같이 커넥션되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