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청백적라디오가 여러분들이 주신 후원금을 좋은곳에 쓰고왔습니다
거니거니거니
1444 11
4
안녕하세요 청백적라디오 박창덕입니다.
저희가 올 한해 방송을 하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청취자분들이 생겼고 또 많은 청취자 분들이
저희방송에 많은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청백적라디오는 많은분들이 도와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어디에 사용할지를 고민하다가 수원지역내에 있는 영유아 보육시설인 경동원에 후원을 하고자 하였고 팔요물품에 관한 문의를 하였습니다.
경동원 측에서는 0세~7세까지의 아이들이 지내기때문에 보습크림같은것이 필요하다 하셔서
모아주신 후원금에 저희가 약간을 더 보태 보습크림을 약50만원어치를 구매하였고 저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이 놀수 있는 아이클레이 제품들과 스티커 종류를 따로 준비하여 오늘 기증하고 왔습니다.
청백적라디오의 이름으로 참 감사하게 받은 후원금을 뜻깊게 사용할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고
또 진행자 입장에서 '후원금 마다하지 않을테니 많이 해달라''후원금 좋은곳에 쓰겠다'고 말씀드렸던 약속을 지킬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저희 방송을 들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가정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우리 대다수가 익숙함에 속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 또 반성합니다. 다들 여유가 많지 않지만 적어도 연말에는 주변의 힘든분들이 안계시는지를 살펴볼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해동안 청백적라디오를 즐겨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니거니거니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