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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냥 한번 제 생각적어봅니다

s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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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승이없으니 굉장히 답답해 그냥 적어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쓰는 3-4-3이 나쁜전술이라곤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다만 스텐스가 굉장히 애매합니다.

현재의 포메이션에서 쎄오가 추구하는 느린템포의 짧은 패스위주의 플레이를 하겠다는 것인지 아님 첼시처럼 직선적이고 빠른역습축구를 할것인지 

둘중에 하나는 해야하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것이 그냥 애매한 축구가 되고 말았습니다.

 

현재의 3-4-3 포메이션을 고집할꺼라면 느린빌드업 축구는 접고 직선적이고 빠른역습축구로 바뀌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당연히 빠른 역습을 할수있는 구성으로 선수를 기용해야하며, 중앙 미들라인이 숫자가 적기때문에 그만큼 활동량으로 커버할수 있는 중앙미드필더를

기용해야 하겠죠 지금의 포메이션구성을 유지할꺼라면 말이죠

 

다만 경기가 안풀릴때나 공격적으로 해야할상황에선 이종성을 빼고 다미르를 교체투입 하면서 중앙싸움에선 리스크가 있지만 뛰어난 패스웍으로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는 방법이라던지 아님 박기동선수를 투입하면서 공중경합시켜서 세컨볼 따먹는 플레이도 생각해볼 수 있겠고

뭐 현재의 엔트리로 여러가지 변화를 줄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것인데 현재 수원의 상황은 이런 플랜B에 대한 생각도 부실한거같고 여러모로 코칭스텝들이 미리미리 준비하고 결단해야하는 시기가 지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리그 초반인데 왜이렇게 냄비마냥 조급하게 구느냐 뭐 이런 생각도 하시는 분들도 있을꺼라 봅니다.

그런데도 제가 이렇게 조급해하는 이유는 작년에 우리가 어땠습니까? 잘하겠지 잘하겠지 하다가 리그 강등권으로 추락하니까  

부랴부랴 이것해보고 저것해보고하다가 막판에서야 잘하게 된것 아니었습니까?

 

또다시 작년처럼 될까 겁이나 주절주절 한번 써봤습니다.

 

 

 

 

 

skai
4 Lv. 1523/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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