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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쎄오 맘에 안드는점...

낙양성의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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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올해 백4와 백3를 둘다 운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ㅋㅋㅋ

아니 그사실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했음.

왜냐면 343을 하기에는 중앙미들 두명이서 센터서클을을 장악할 만큼 위력적인 조합을 낼 수 없는 스쿼드라는 점이 그 첫째고, 둘째로는 최성근 영입이 우측풀백 후보를 늘려 줬다는 점임.

그래서 지난 4경기 중에서 백4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거나 352처럼 3미들을 운용하는 모습이 일시적으로나마 한번쯤은 나오기를 바라고 있었음.

근데 우리팀 미드필더 요원들을 상당히 과대평가하든지 염기훈을 포기하지 못하든지 둘중 하나가 원인이 돼서 현재 결과가 이렇게 나오지 않았나 싶어ㅋㅋ

전술이 다양하지 않으면 안되는 스쿼드에서 멀티플레이어까지 여럿 보유하고 있는데 포메이션이 경기 중후반에도 변화하지 않고 유지되며, 2대 0으로 지고 있을 때도 수비수를 줄이지 않는다든지 하는 부분은 많이 아쉬워ㅋㅋ

사실 매북전에서 2대0으로 지든 3대0으로 지든 리그순위에는 영향이 없는데 70분을 초과했는데도 백 4로 바꾸어보지 않은 부분은 상당히 불편했음.

져도 좋으니까 미들부터 순서대로 씹어먹어보자는 생각보다는 우리는 동계때 완성이 되지 못해서 시즌 초반에 계속 주전술을 연습하고 테스트 중이라는 그런 인상이야.

솔직히 작년은 그렇다 치고 재작년도 재재작년도 2월 3월 아챔, 리그에서 발맞추고 4월부터 뭐가 되기 시작하는데... 이런 슬로우스타팅이 영 불편해서ㅋㅋㅋ 슬로우스타트 해서 항상 잘해왔으면 문제가 없는데 작년의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슬로우스타트가 되면 시즌 전체 농사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지금 3무 1패한 것에 대해서는 용인할 수 있는데 매북전 후반전에 배수진 치고 백4로 돌렸다면 지금처럼 욕을 먹지는 않았을 거라고 봐.

그날은 암만 운이 따라도 이길 수 있는 경기가 아니었는데... 같은 맥락으로 우리 시즌 전체의 성패가 걸려 있다고 할 수 있는 최성근 운용이 점점 늦어지는 게 너무 걱정이 된다.

수원의 목표는 뭘까

낙양성의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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