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닝요, “2020시즌 수원, 강력한 영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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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닝요는 브라질 매체 에스포르치 R7과 인터뷰에서 상주전에 임하는 각오를 남겼다. 바그닝요는 오는 30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게 될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 상주전과 관련해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고 끝내고 싶다. 나는 우리 팀에 헌신하는 것에 맞출 것이다. 90분간 훌륭한 결과를 낼 수 있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이 다가오는 2020시즌을 위해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바그닝요는 FA컵 챔피언 자격으로 2020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을 앞둔 수원과 관련해 “내년에 다시 한번 AFC 챔피언스리그에 뛸 기회가 주어진다. 의심의 여지없이 중요한 대회다. 타이틀을 위해 싸울 수 있는 강력한 영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