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니 근데 이해가 안 가는게

한 5경기쯤 안된다는걸 알면 변수를 둘 때가 됐다는걸 알 때가 아닌가?
아니 FM처럼 포메이션 전술 꼴리는대로 미친듯이 바꾸고 빅매치에서 신인 5명 선발로 박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의 대비책 플랜B를 하는게 그렇게 힘들어?
아니 343이 무슨 선비들이 공부하는 논어도 아니고
불과 작년까지 썼던 포백전술도 쓰면서 변칙도 두고
343으로 원하는 축구 하면 되는거 아니야?
그리고 최소한 몇경기 연속으로 경기 족치는 선수는 과감히 한 경기쯤 빼고 다른 선수 실험해보면 안되는거야?
FM처럼 17살 짜리 고삐리 쳐넣는것도 아니고
대학무대 뛰어본 애들이나
유럽쪽에서 뛰고 전훈때 좋았던 다미르
제이리그 뛴 최성근 등등
얘들은 이럴거면 왜 데려온거야? 지원 줄었다매 왜 데려온거냐구! 돈낭비에 경기는 10명으로 뛰고, 염기훈 조나탄은 고립돼서 지쳐가고 ㅅㅂ 이해가 안가네
수원에는 비디오 분석가 없어?
무슨 5경기 문제가 보여도 감독이 바뀔 낌새조차 안보여 ㅋㅋㅋㅋㅋ
FM만 하는 축알못이라 할 수도 있는데, 진짜 상식이 있는 감독이라면 4경기 삽질한 라인업을 바꿀 생각이 있는게 정상 아니냐?
그리고 13년부터 생각해본게 수원직원들은 삼성에 악감정 있나 싶은게
우리팀이 레전드가 넘쳐나는 것도 아닌데 왜 자꾸 코칭스탭으로 전직 선수들만 고집하려는지 이해가 안가네.
구지뽕 삽질 하나로 족한데 세오 데려왔을때 난 팀보다 이게 걱정이었다.
만에 하나 세오가 안 좋게 나가면 숸팬들 충격이 클거라고. 물론 이딴 경기력 보여주다가 나가면 당장은 사람들 똥고집 감독 나갔다 좋아하겠지. 근데 크게보면 우린 레전드 하나 잃는거다. 난 강등이고 뭐고간에 이게 젤 걱정이고 앞으론 수원 출신 사람들은 감독 안했으면 좋겠다.

진짜 내가 이리 욕하는거 그리고 사람들이 쌍욕하는거 다 울 구단을 사랑하는 마음에 욕하는 거란걸 제에에에발 알아줬으면 좋겠어. 우리 말 좀 귀 기울여줘 수원!

내일은 해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