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왜 오늘경기에서 전술론이 무의미하냐면

그냥...
전술을 논하기에는 감독 코치 선수 삼박자가 전부 다 엉망이었기에 의미가 없는거라고 생각함.
4-2-3-1로 회귀했다한들 경기결과가 바뀌었을까?
선수기용을 달리한다고 바뀔까?
그러기엔 경기 내용 자체가 마치 고등학교팀과 프로팀의 경기력 차이를 그대로 보여줬기에 다를게 없음.
자, 우리 매탄고 출신들. 권창훈 제외하고 대성공을 거둔 애 있음???
구자룡은 평타친다 친들 방찬준, 연제민은 실패해서 타팀갔음.
다른 유스 출신중에 자신있게 성공했다 평가할 선수 누구있음?
민상기도 불안불안하다 군대갔다온 뒤를 봐야하는 상황이고 김건희조차 프로적응기라 올해봐야하지만 냉정하게 봐서 방찬준처럼 챌린지나 내셔널리그에서 뛰다 다른팀으로 이적하겠지.
왼쪽 미드필더 장현수 한성규 다 사실상 아웃이지
문준호는 소식도 없지.
우리팀 주축이 되어야할 대다수의 젊은 선수들이 경쟁력을 잃고 빌빌대고 있다. 과연 이래도 경기출장만 많다고 유스시스템이 성공일까. 젊은 피 수혈의 스카우팅이 성공일까??
유일한 영입성공사례는 장호익뿐이고 그마저도 영생고 출신이다.
진짜 수원에서 매탄고로 덕보고 있는거 맞아?
아무리 한두명 터지면 성공하는 거라지만 우리팀 젊은 20대초반 선수들 너무나도 성장할 기미가 안보인다.
한마디로 말해서 축구센스가 안보인다고...
그냥 우리 매탄고 출신이니까 뽑는다면 제발 그런짓은 그만두자.
장래성이 안보이면 과감하게 계약하지마.
무슨 일반회사도 아니고 매년 신인선수를 2~3명씩 받지좀 말자.
진짜 우리 20대 초반 선수들 프로에서 터져줘야하는데 너무 안터진다. 진짜 이런거 보면 광주가 부럽네. 염기훈 언제까지 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