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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침부터 기분 더러운 기사를 봤는데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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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에서 축구란 들어가보면 감독 인터뷰가 있음.

제목부터 감독처럼 엄청 감성적임.

뭐?? 자기는 괜찮지만 가족이 어쩌고 미안함? 이런 내용의 제목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아?

세오가 아챔 그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사퇴하겠다고 잠적하고 나온 기사가 첨엔 그냥 사퇴였는데 모 신문사에서 가족이 욕먹는거 어쩌고로 변경 된 후 다 그렇게 변경되었지.


이번 기사?

스포츠 조선..

이 언론이 우리팀하고 어떤 관계인지는 내 예전글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고.


시즌 초반의 시행착오?

글세..

시행착오는 되게 예쁘게 포장한 말 아니야?

초짜 감독이 리그를 얕보고 무턱대고 피지컬 키우고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고 덤볐다가 엄청 맞고 쫄아서 예전 감독이 했던대로 변경 해야겠다 하고 변경한거잖아.

덕분에 전지훈련은 아무 쓸모 없게 된거고.

시즌 통으로 봐도 아무런 전술도 없어. 원패턴? 그것도 나올까 말까고.


솔직히

리그는 경제인이란 역대급 강등 경쟁이 일어나서 운 좋게 밑으로 안내려갔고

퐈컵은 16강부터 우리보다 하부리그급 만나서 역대급 운빨 대진운 뚫고 남보다 쉬운건 사실이었잖아.


그마저도 4부리그팀에게 간신히 승부차기 승하고

3부리그에게 1경기 졌었고

결승전도 솔직히 졸전이었잖아. 


양심이 있으면 알아서 내려와야지. 뭐 팔리지도 않는지.

글고 구단도 멍청한게 지금 계약해지 하려면 내년 돈 줄거 아까워서 해지 못하는거임?


이래저래 볼때 내년도 이대로이면 망한듯 하고

이래서 수원이란 팀이 다른팀에게 조롱거리 밖에 안되는거야.

멍청하고 무능력한 프런트와 코치진 덕분에.


데이터 정리해서 이임생 체제가 얼마나 무능한지 보여주고 싶은데 귀찮기도 하고 의욕이 참 안생겨.

세오 4년차때 느끼던 감정을 이임생 1년차때 느끼게 해주다니..


끝.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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