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해가 안가는 팀 운영이다

오늘 뜬 기사를 보니까 9년만의 K리그 복귀라서 리그 분위기를 몰랐다는 말이 있던데 예전에 말한 전지훈련때부터 쉽게 본거 아닌가하는게 정말이었네

전지훈련때 기존 레귤러 선수들 잘 쓰지도 않고 배제시키다가 울산 매북한테 맞고 부랴부랴 기존 선수들 올려서 쓰다가 전지훈련이라는 귀한 시간 말아먹은거...

블샤형도 분석글 쓰면서 말한 부분이기도 했지

근데 9년전에도 이런 축구했으면 안통했을게 팩트인거 같다는게 함정

전술적으로 아주 잘한다는 생각인거 같은데 나는 정말 모르겠다

내년 쓰리백 포백 같이 쓴다고 했는데 우려가 크네..

내년에도 당연히 지지를 보내겠지만 올해 한거 보면 내년에도 선수들 기량에만 의존하는 축구를 볼 수 밖에 없겠다

그리고 남패전때는 왜 풀 주전으로 나가는거야?

2경기 의미 없고 지금부터 전지훈련 일환으로 젊은 선수들로 구성해서 내보낼 선수 품을 선수 가려내야하는거 아닌가 굳이 지금 주전 내보내서 날도 갑자기 추워졌는데 부상 당하면 내년 전지훈련 차질 있으면 어쩌려고 말이야

시즌초 라인업을 지금 들고와서 가려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