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암담하지 않아?

뭔 팀이 1년이 되어가도 변하는게 거의 없냐.

혹자는 그렇게 얘기하겠지.

작년보다 선수단이 더 별로예요. 1부리그 타팀 대비 선수단이 별로예요.

이임생감독을 보면 스타일이

1부리그 상위권하고 붙으면 그냥 깨지고

1부리그 하위권하고 붙으면 그에 걸맞는 경기력 보여주고

3부리그 팀하고 붙으면 3부리그급 경기력 보여주고

4부리그 팀하고 붙으면 4부리그급 경기력 보여줌.

선수탓이 들어갈 틈이 있을까?

그냥 못하는 감독이야. 능력없는 감독.

1년 내내 공격전술 단 한가지도 정립 안되었지.

1년 내내 수비전술 제대로 없지.

그렇다고 선수단의 마음을 뺏어가서 화합을 잘한다거나

동기부여를 잘 시키는 감독도 아니지.

어린선수들 잘 키우는 감독도 아니지.

최고로 좋게 봐봤자 교체 빨리해서 쓸 선수들 빨리 써버리는 세오.

그 이상은 안되잖아.

볼만 빙빙 돌리고 수비 허겁지겁 하고. 똑같네.

내가 이래서 명장이 필요하다고 했건만

돈없다고 칭얼거리면서 싼맛에 쓰려고 한 감독 찾은 프런트랑 더럽게 못해도 계약기간 다 채워줘야 한다고 임기 보장해주는 프런트 보면 진짜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음.

팀을 좀 먹는건 

야망없는 내부 사람들과

무능력하고 무사안일주의의 당신이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