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작년 챔스 4강 2차전

새벽에 잠 안와서 작년 2차전 영상 보는데 진짜 한이 맺힌다 뭔가 두번째 골부터 벅차오르는 느낌이 들어서 눈물이 나오네 모든 영상에서 그런 느낌인데 또, 모든 영상에서 차마 사리치가 놓친 이후부터는 못보겠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였는데 

16강부터 거늬의 입대 전 선물, 8강 '신'화용의 드라마틱한 경기 이거까지 이겼으면 진짜 말도안되는 기적의 스토린데

하... 진짜 너무 분하고 아쉽고 눈물나고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고 참 오만가지 생각이 다드네 ㅋㅋㅋ 오늘 잠은 못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