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경기 얘기는 별로 없네..

여러 사건들이 많아서 그런가 정작 경기얘기는 별로없네

수블미 형들은 다 알겠지만

수많은 문제중에 임생 교체타이밍문제가 가장 도드라진다고 생각함.

잘쓰던 3412 쳐버리고 343 쓰고

선발라인업중 한명은 고개를 갸우뚱할만한 선수 한명씩 꼭 집어넣음. 

이게 명장병인지 몰카가진놈이라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항상 한명씩있음.

그리고 그 요주의 선수는 삽질을 하고 전반 내에 바꾸거나 전반전 끝나고 바로 바꿈.

몇번이나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꽤나 많았고 최근 경기에선 매번 그랬음.

처음엔 전임감독에 비해 유연한 전술대처, 빠른 수정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결과를 보아하니 그냥 계속되는 실패와 피드백없는 오답노트라는게 결론임 ㅋㅋㅋ

빠른 교체는 둘째치고, 남은 2장의 카드를 후반 75분경이면 전부 소진함. 

우리팀 스쿼드상 조커로서 활용할만한 카드가 부족한건 맞지만, 

종반에 들어오는 선수는 단순 많이 뛰어주는것만으로도 전술적 가치가 있음.

하지만 임생은 정말 빠르게 카드를 다 써버림. 

8강 광주와의 경기에선 너무나 빠른 오답노트작성으로 70분경(?)에 부상으로 나간 타갓 빈자리를 채우지 않은채 경기진행함. 만약 광주가 FA컵에 주전을 냈다던가, 1부팀과의 경기였다면 졌을거라 생각함.

주저리 주저리 적었는데

세부전술 그딴건 이제 기대도 안하니깐, 되도않는 실험적인 선발기용이나 빠른 교체는 그만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