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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임생이 자제시킨게 ㅈㄴ옳은판단인 이유

염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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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모두가 박수를 보낼 때 공식 중계진은 침묵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7일 오후 4시 인천 숭의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9 KEB 하나원큐 K리그1 파이널 B 수원 삼성전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명준재의 동점골 덕에 극적인 1-1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은 극적으로 승점 1을 더하며 승점 30으로 경남 FC(승점 29)를 제치고 10위를 지켰다. 반면 다 잡은 승리를 놓친 수원은 승점 44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의 가장 큰 관심은 인천 유상철(48) 감독의 건강. 앞서 유상철 감독은 성남 FC전 이후 건강 이상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유 감독의 친구인 수원 이임생 감독은 당부했다. 경기 전 이임생 감독은 친우이자 동료가 힘든 몸 상태로 벤치를 지키고 있는 만큼 예의 차원에서 선수들에게 세리머니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타가트가 선제골을 기록한 이후 세리머니를 하며 들뜬 모습을 보이려고 하자 도움을 기록한 전세진이 다가가 감독의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미 숭의축구전용구장에 모인 모든 팬들은 함께 유상철을 외쳤다. 전광판 시계가 전반 6분을 가리킨 순간, 모든 관중이 일제히 손뼉을 쳤다. 인천 홈 팬은 물론, 수원 원정 팬도 응원을 멈추고 박수 대열에 동참했다. 1분간 이어졌던 박수 소리는 “유상철”을 연호하는 목소리로 바뀌었다. 

인천팬들이 기획한 퍼포먼스였다. 인천팬뿐만 아니라 수원팬들도 한국 축구 및 K리그 레전드인 유상철 감독을 위해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함께 큰 목소리로 "유상철"을 외쳤다. 

불미스러운 일로 자숙했던 BJ 감스트의 중계방에서도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그런데 경기의 공식 중계진은 전혀 언급이 없었다. 팬들이 박수를 보내고 "유상철"을 외치는 동안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강등권 전쟁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스토리의 중앙에서 중계진은 침묵했다. 

중계진이 사전에 이날 경기에 대해 짧은 시간이라도 준비를 했다면 중계를 지켜보는 이들의 감정은 더욱 커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다. 유상철 감독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 많이 알려지기는 했지만 아쉬움이 크게 남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해설자는 축구계 후배였다.   / 10bird@osen.co.kr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110574


ㅂㅅ 씹버드새끼가 시비털것까지 내다본것이었다ㄷㄷㄷㄷ


씹버드 ㅅㅂ별걸로 트집잡으면서 시비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블포
0 Lv. 63/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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