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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남패를 보며 내가 깨달은건

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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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폼 좀 떨어졌다고 팀스피릿 좌지우지할수 있는 선수 막 팔아넘기면 안된다는걸 깨달았다.


물론 실력이 최우선이고 백퍼 이것만으로 같이있을수 없겠지만

누군가 떠난 선수만큼 팀분위기 잡을수 있는 대안이 있던가. 감독이 완전히 선수들 분위기를 잡을수 있던가.

남패나 우리나 선수 급은 도찐개찐인데 다같이 팀에 애착없고 선수 면면은 나쁘지 않으니 강등되면 딴데가자는 분위기로 흘러간다면


저 자리엔 남패대신 충분히 우리가 있을 수도 있다.


둘째로 팀 운영에 개지랄하는 팬이라도 없으면 정말로 막장으로 흘러간다. 전남이 저랬고.

물론 프런트가 우리 의견에 귀기울이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

전남과 남패는 구단이 막장짓할때 아무도 지랄하지 않았고 결국 저렇게 되었다.

여론이라는거 동전의 양면이라 아무것도 아닌듯하지만 무시할수 없는거다. 유일한 견제제.

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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