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경기력이 구려도 내가 수원팬을 하는이유
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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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이 구려서 경기 끝나고 수블미에 쌍욕을하고
친구들 한테도 수원팬이라도 놀림 받아도
경기 하는 날만 되면 습관적으로 연간 회원권 목에 걸고 유니폼 입고 버스타고 빅버드 가는데
빅버드 언덕 올라갈때 두근거림과 N석 입구에서
퀘퀘한 맥주 냄새 맡고 나의사랑 나의수원 부르면
그동안에 쌓여왔던 빡침이 사라지고 그래 다시 해보자
하는걸 느낌 형들도 다들 그럴꺼야 이런 이유 때문에
수또속이 생기는거고ㅎㅎ 다들 끝까지 열심히 응원해보자!!
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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