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비도 수비인데, 남은 리그 5경기와 FA컵 결승에서 어떻게 골을 넣을지 그림이 안그려짐...

염기훈 프리킥이 그래도 조금 올라오고는 있는데,

(개인적으로 성남전 김동준 선방이랑 오늘 골대샷 2개가 예시라고봄)

(오히려 골로 연결된 2개는 운이 따른거 같고...)

여튼 코너킥이나 헤딩을 노리는 프리킥은 전혀 기대가 안되고,

타가트가 꽁꽁 막히는 지금 이 순간,,,,,

개인기량으로 K1수준의 수비수를 뚫을 수 있는 선수가 전혀 안 보임.....

화성전에 3골을 넣어서 조금 세탁이 되었지만...

지금 현재 우리 공격은 너무 형편이 없음.

기본적으로 조나탄이나 에두처럼 개인 능력으로 골을 만드는 선수도 없고,

2~3선 자원들은 방전되었고

감독의 세부 전술이나, 상대 팀에 맞춤으로 나와서 한 방을 먹일 수 있는 전술도 없고....

수비야 그래도 5백 쓰면서 노동건 선방으로 약 팀 상대로는 1골 정도로 평범한 수준으로 막아줄 수 있다고는 해도... 진짜 공격전술은 심각하다...

이임생이 내년에도 같이 간다면, 딴거 필요없고 전술을 지원해줄 코치나 영입해라..

아니 그냥 나가고 신태용 와서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