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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서 은퇴식 여는 백지훈 "당연히 수원 응원해"[위크엔드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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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571747


공교롭게도 은퇴식 경기의 상대가 서울이다. 백지훈은 “어떻게 하다 보니 그런 은퇴식이 됐다. 이상한 우연이다”라면서 “당연히 수원을 응원할 것이다. 최근 수원이 힘들어 보여서 마음이 아팠다. FA컵 준결승전도 챙겨보며 응원했는데 수원이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 역시 (염)기훈이형은 최고의 선수다. 최근에는 연락을 하지 못했지만 늘 응원하고 있다”라고 염기훈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실 백지훈과 수원의 인연은 고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지훈은 고교 2학년 때 김진규와 함께 전남으로 가기로 이미 합의를 마쳤다. 그런데 이후 수원에서 백지훈 영입에 관심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백지훈은 “나중에 윤성효 감독님께서 그런 말씀을 해주셨다. 수원에서 저를 데려가고 싶어했다는 것이었다. 여러모로 수원과는 인연이 깊다. 이번 은퇴식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수원에서 감사하게 추진해주셨다. 애정이 큰 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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