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난 솔직히 말해서..

그냥 팀이 빨리 해체해서 나를 포함해서 지금 몇 십년

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어떤 상황에 처하나 항상

옆에서 응원해준 팬들이 더 이상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어..어차피 투자도 없고 바뀔 희망이 안보이면

그냥 서로 더 힘들어지기 전에 희망고문 같은거 주지

말고 그냥 해체가 답인거 같아..더이상 미안해하는

선수들 모습도 보기 힘들고 실망하는 팬들 조차도

힘들어하고 그렇다고 윗대가리에서 하는건 이벤트로

관중모으는것 밖에 생각이 없는것 같아.. 정말로 팬들이 원하는건 그게 아닌데..당사자가 안되보면 모른다고 하지만 윗선들 해도 너무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선수들만 사과하고 고통받고 그렇다고 감독이 능력이

좋아서 커버치는것도 아니고 선수들 개개인 능럭이

너무 좋아서 투자없이 견디는팀도 아니고 진짜 이제

우리팀은 희망이 안보이는것 같다..내말이 욕 먹을만한 말일 수도 있지만 몇 십년 팬으로서 이정도로 생각할정도면 얘네들도 너무 했다고 생각해야하는게 맞는것 같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