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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원 경기력은 왜 그리 엉망일까? - 1편

Blueshine
1738 20

예상했던 경기력이로다.

무슨말을 해야할까 고민을 했는데..

그냥 이게 실력이지 뭐.

 

상대가 어떤팀인걸 떠나 대강 예상은 해왔던 바임.

왜 우리팀은 이 따위 팀이 되었는가에 대해 계속적으로 고민을 해왔고,

내 나름대로 낸 결론은,,

 

현재 이임생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로는 강팀을 이기긴 힘들고,

약팀 조차 이기기 힘든 그런 애매모호한 축구를 하고 있다는 것임.

오히려 약팀들 보다는 중위권에 위치한 팀들과 경기시 더 승률이 좋은 아이러니함이 발생하는 그저그러한 중위권 팀이 되어 버렸음.

(올시즌은 역대급 리그 하향평준화가 된 시즌이라고 생각하며, 경제인이 역대급으로 깔아준 덕에 중위권이지 원래는 강등권이 타당하다 봄.)

 

다들 알다시피 나는 축알못이지만

그동안 내가 봐왔던 것을 기초하여 느낀점을 써보려함.

 

 

1. 골을 넣기 위하여 어떤 방법을 갖고 있는가?

근본적으로 축구라는 종목은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게임이다. 그렇다면 이임생 감독 하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골을 넣고 있는가? 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함.

 

나는 3가지 측면에서 생각을 해봤어.

 

- 역습 + 속공시

- 지공시

- 볼이 멈춰 있는 상황일 때 (셋피스 또는 드로잉)

 

 

이중 골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역습이야.

그리고 볼이 멈춘 상황이 그 다음이고,, 지공에서는 골이 거의 없어.

 

왜 그럴까?

 

이임생 감독이 그런식으로 팀을 만들었어.

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

 

수원의 공격패턴은 좀 간단해.

앞선의 선수들이 상대 수비수들과 11로 맨마킹을 한다는 것.

맨마킹을 할 때 상대가 실수를 한다면 바로 뺏고 상대 수비수와 동수 또는 윙백이 가담한 상태에서 골을 넣는 것.

 

딱 이거 하나뿐이야.

예를 들자면 이런스타일.

 

https://www.youtube.com/watch?v=QcpvpjcMsVE

 

https://www.youtube.com/watch?v=LCH7FEnGERk

 

그리고 셋피스야 워낙 못해도 골이 들어갈때도 있지.

 

https://www.youtube.com/watch?v=IFtDZ4eGcbA

 

지공상황에서 득점력은 굉장히 떨어져. 염기훈 있을때는 염기훈만 바라보고 패스를 하고 없을때는 그냥 뒤에서 볼만 돌리고 있어. 결국 골키퍼가 킥을해줘야 함.

 

https://www.youtube.com/watch?v=19OmaE1tJrw

 

 

아 공통점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패스를 하면 주고 움직임을 통해 공간을 창출해야 하는데 그런점을 어떠한 면에서도 찾을 수 없어. 그러니깐 일정한 포메이션 내에서 위치만 고수하고 움직임이 전혀 없어.

 

아무런 약속이 없다보니 PA안으로 진입하는 횟수가 현저히 떨어져.

 

공격쪽에선 세부전술이 전혀 없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세부전술이 없다고 언제 또 느끼냐면

이임생 감독은 다른팀 대비해서 조기 교체(후반 5분내)를 자주, 아주 많이 사용하는 편이야. 이 뜻은 자신이 짜온 판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거든.

그런데 투입되는 선수로 인해 그라운드에 있는 선수가 위치를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이동하는 선수가 나?? 내가 가야해? 라는 반문과 표정을 짓는걸 올시즌에만 한두번 본게 아니야. 약속 없이 대강 나오는거야.

 

이게 현실이지.

 

 

, 일단 공격전술이 아주 개판이라는 점을 이야기 할 수 있어.

 

 

2. 유일한 공격패턴은 문제가 없는가?

앞서 우리팀의 공격패턴은 상대의 빌드업 선수를 11 맨마킹 하고 거기서 상대의 실수를 유발한 것에 대해 주로 결정력이 좋은 타가트가 해결하는 방식이라는 것이야.

 

그럼 이 패턴은 문제가 없을까?

나는 아니라고 봐. 굉장히 활용도가 한정적이라 보거든.

 

(1) 전제조건

이 공격은 전제조건이 따르지

- 상대가 볼 소유를 하고 지공을 시도

- 볼 소유한 상대를 힘으로 누를 수 있는 피지컬이 필요

 

 

전제조건을 반대로 생각해 보자..

상대의 볼 소유가 아닌 수원의 볼 소유이다.

볼을 갖고 있는 상대보다 압박을 가하는 수원의 포워드진의 피지컬이 떨어진다.

 

전제조건을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수원이 골을 넣을 수 없는 상황이 어떤것인지 알 수 있어.

 

수원의 볼 소유에서 골을 못 넣는다는 것은 앞서 지공시의 문제에 대해 이야길 했고,

압박을 가하는 수원의 포워드진의 피지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데얀이나 염기훈이 압박을 가할 때 틈이 생기니깐 상대는 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빌드업을 시도하거든.

 

반대로 타가트, 한의권 조합은 그나마 쌩쌩하게 압박을 하는거고..

두 조합을 비교해보면 어느쪽이 골을 더 많이 넣고 있는지 알 수 있을테고,,

 

여기서 톱으로만 사용가능한 데얀을 본다면 활용도가 극도로 떨어지는 거지. ?

넣으면 압박하고 볼 뻣어서 빠르게 골문으로 운반이 불가능하니깐.

타가트-데얀 조합을 쓰면 뭔가 이론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패하는 요인은 데얀의 스타일이 이 전술과 완벽하게 안 맞아.(그럼 시즌전에 정리를 하든가 빨리 처리했어야지 뭘 하는거지?)

이임생 감독의 전술에서 데얀이란 존재는 무쓸모나 마찬가지야.(물론 데얀이 이팀에 있다는 거 자체가 실패임.)

 

 

(2) 중원의 황폐화

팀 간격이 벌어진다는 것은 커버할 공간이 많아진다는 거고 상대에게 허용할 공간이 많아져서 체력적으로도 낭비가 클 수 밖에 없다는 뜻임.

 

그런데 압박을 통해 상대의 실수를 만들어야 하기 위해 팀이 딱 55로 나뉘어서 중원이 텅텅 비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됨.

 

이런 상황에서 젤 부담되는 선수는 중원에 홀로 남은 중미랑 가운데 센터백이 됨.

상대가 치고 들어올 때 저걸 나가서 막아야 해,, 아님 뒤에서 치고 들어오는 선수를 막아야 하는지 고민이 생기게 된다는 것.

 

https://www.youtube.com/watch?v=2bqGXgVpS3E

여기서 첫번째 골이 대표적인 예인데 요것만은 못 찾겠어.

 

여기서 이 자리에 서는 선수의 성향이 중요하다. ? 수비적으로 서로간 협력하며 하는 수비전술이 아닌 일단 11로 막아라는 지시만 있는 상황이니깐.

 

최성근이면 간단한 파울로 끊거나 볼 가진 선수를 끝까지 따라가서 방해하는 성향을 보여주지만

김종우가 있는 경우라면 그냥 상대를 쫓아가기도 벅찬 상황이 됨.

 

그나마 민상기라면 상대가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손으로 잡으며 방해를 하지만

양상민이면 무조건 튀어나가서 그 뒷공간을 더 만들어줌.

 

이러한 면을 볼 땐 수비조차도 세부적 약속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음.

상대 입장에선 팀 수비진의 빌드업을 통해서 탈압박 하는 약속이 잘 구성 되어 있다면,,

또는 수원의 공격수들보다 피지컬이 좋아서 버틴다면 텅텅 빈 중원공간을 맛보면서 쉽게 공격할 수 있다는 것임.

 

 

(3) 소결

나는 분명 이임생의 축구를 어디선가 본적이 있음.

기억을 더듬어 보니

 

내가 그토록 열광을 했던 97,,

98 프랑스 월드컵 예선에서 차범근 호가 펼쳤던 스타일의 축구를 무려 20년이 지난 지금 이임생의 수원이 유사하게 하고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lItI4b8ZBSI

 

아시아의 호랑이라며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워 11 대인마크를 시도하는 한국이

나카타와 나나미를 중심으로 유려한 패스플레이에 공간을 내주고 유린당하던 그 모습이 너무 많이 오버랩 돼.

 

이미 이러한 대인마크의 축구는 사양화가 되었고 비효율적이기에 세계의 대부분 팀들은 사용하지 않아. , 수원의 축구는 현대축구의 경향하고는 동 떨어진 축구를 한다고 단언할 수 있어. 또한 아무리 모든 세부사항을 감독이 정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정도로 손발이 안맞고 세부전술 없는걸 티내는 것은 세오시절과 별반 다를바 없는 방임으로 보여.

 

 

3. 상대의 대응

이임생 감독이 K리그를 얕보고 노빠꾸를 선언했다가 탈탈 털린 후 한달만에 세오를 본받아 3백으로 전환했고 현재까지 고수하고 있는 중이야.

 

사실 나 같은 아마추어도 이렇게 다 보이는데 프로라는 사람들이 모를리가 없잖아? 이임생의 수원 문제는 앞서 이야기했고 상대는 이러한 점에 맞춰서 어떠한 변화를 줬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어.

 

이를 통해 우리가 왜,, 대구나 강원 같은 팀하고 대등하거나 이기는 경기를 했고,,

경남, 인천 같이 소위 말하는 경제인 한테 왜 그리 애를 먹었고 상대 전적에서 왜 그리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해.

 

 

상대의 대응이라고 제대로 느낀게 경남이랑 할 때 많이 느꼈어. 그 다음엔 인천이었고..

 

(1) 볼 소유 최소화

수원이란 팀은 상대가 볼을 소유하고 지공으로 빌드업을 시도시 이걸 11 대인마크를 통해 볼을 탈취하고 속공하기가 특기인 거잖아. (이거 빼면 아무것도 없지.)

 

상대는 아예 원천적으로 볼 소유를 안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음.

수원의 공격수들이 압박을 하기전에 볼을 롱패스 하여 앞선으로 보내고 앞선의 떡대 선수가 수원 수비 또는 미들보다 피지컬이 좋은 것을 이용해서 볼을 전환하고 다시 받아서 골을 노리는 작전으로 나왔어.

 

https://www.youtube.com/watch?v=qomtvn-TcAA

여기서도 보이지?

인천 김호남골도 마찬가지이고.

 

이런 상황에서 수원은 볼 소유는 다른 경기보다 높을 수 있지.

하지만 알다시피 수원의 지공은?

그냥 뒤에서 볼 돌리기,, 몰리면 노동건한테 볼이 가서 뻥. 그리고 헤딩이 약하니 볼 소유권 넘겨주기 이게 다잖아.

 

3자 입장에서 보면 재미가 없지.

수원은 결국 키퍼가 뻥뻥 앞으로 지르는데 공격 전개 안되고 상대 역시 롱패스가 많다보니 볼 소유 안되고 서로 공격 못하는 것 처럼 보이는거지.

이걸 늪 축구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글쎄.. 어쨌든 수원은 이런 상황에서 공격의 활로가 없어. 그저 중앙에서 김종우가 탈압박을 알아서 해주길 바라거나 염기훈이 있으면 염기훈한테만 볼을 줄 뿐이니깐.

 

여기서 상대의 높은 결정력에 당하고 패배. 아무리 약팀이라고 해도 팀마다 잘하는 외국인 공격수가 있으면 그 선수의 결정력으로 인해서 굉장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2) 3

최근 수원은 경제인을 만났는데 이 3팀은 모두 4백 기반이었던 팀들이었어. 그러나 수원을 만났을때 모두 3백을 들고 나왔어. ? 수원이란 팀은 하기 이유로 인해 3백에 취약할 수 밖에 없어.

 

심지어 엊그제 만난 상주는 원래 스타일도 4백을 쓰는 팀이고 라인업도 4백이라고 발표해놓고 실상은 3백을 운영하고 있더라고.

 

왜 그랬을까?

과연 이임생 감독은 이점에 대해서 고민이라도 했을까 의문이야.

여태 인터뷰에선 단 한번도 언급조차 하지도 않았으니깐.

 

1) 전방 압박에 대한 난해함.

수원은 3-4-1-2 또는 3-4-3을 쓰나 주로 3-4-1-2를 쓴다고 생각해.

여기서 어떠한 전술을 쓰더라도 수원의 공격진들은 상대 수비수 3명에게 달라 붙지 않아.

 

?

3-4-1-2를 서게 되면 숫적으로 상대는 수비수가 3, 우리는 공격수가 2명 항상 비는 선수가 한명 생기게 돼. 그럼 이걸 가지고 빌드업이 약한 선수를 위주로 공략하면서 팀 전체를 몰아갈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걸 못해.

 

3-4-3을 쓰면 상대 측면 윙백이 넓게 서면서 그 위치를 커버해야하니깐 우리 공격수는 유일하게 타가트가 원톱으로 상대 수비수를 견제하는 편이야.

 

반대로 상대가 4백을 설때는 우리의 투톱이 상대 센터백 2명을 11로 잡아주고 수미는 우리 공미가,, 나머지 선수들도 대부분 11로 마크하는 것이 아주 자주 보여. 이게 기본 형태이고 현재 우리팀의 근본형태인데 여기서 파생되는거 딱 원툴이니 상대 입장에선 이렇게 못하게 하면 돼~~ 하고 그냥 3백으로 전환해버리면 끝이야.

 

물론 팀 전력에 자신감이 있고 전술적으로 나올 수 있는 팀들인 전북이나 울산 같은 팀들은 굳이 우리를 상대로 바꾸진 않아. 자기 축구를 해도 이긴다는 확신이 있으니 바꾸진 않지.(심지어 강원도 ㅋㅋㅋㅋ)

그러나 기본적으로 상대의 볼을 뺏고 전진해서 결정력 높은 선수에게 볼을 주는 패턴 자체가 일어나지 않게,, 3백으로 변형해 오고 있어. 이러니 수원의 공격력도 당연히 떨어지고 수비력도 함께 하락하겠지.

 

2) 실점 최소화

이건 당연해.

상대가 수비를 한명 더 추가하면서 실점을 최소화하는 작전들이잖아.

 

만약 수원이 실수를 만들어서 볼을 뺏고 공격을 하더라도 한명의 수비수를 추가하면서 실점을 최소화 한다는 거야.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수원이 공격가담 하는거에 비해 인원수가 한명씩은 더 많은 경우들이 많거든.(물론 상대가 게으르게 뛰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물론 상대가 3백을 서더라도 골을 넣은적이 있어. ㅇㅇ 나도 알아.

대표적인 예를 봅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toCC6kHeDA

 

딱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전방의 공격수, 윙백, 그리고 공격을 풀어주는 미드필더의 기동력은 필수야.

 

그런데 그중 핵심인 사리치 팔아먹고 재투자 제대로 안되었지?

안토니스 무지막지하게 느리잖아.

 

팀 전술하고 안맞는 선수 영입에 대한 의견은 논외로 하고

지금 내코가 석자인데

앞으로 이러한 형태의 공격이 나오긴 힘들겠다 라는 거지.

 

?

상대는 이미 다 간파를 했고

선수단의 능력치는 더욱 하락했어.

 

험난한 일정이라고 생각이 돼.

 

 

4. 마치며

우리팀 전술에 대해 마지막으로 논한게 왜 우리팀은 역전승이 없을까 에 대한 고민이었는데.. 이글도 그 이야기와 마찬가지 맥락이고 이어지는거야.

능력이 모자른 사람들이 만든 수원의 축구이다보니 망하는거지. 솔직히 시궁창이란 표현도 하고 싶어. 그들은 얼마나 이팀을 망쳤는지 자각하지도 못하고 있어.

 

강팀을 상대하기엔 개개인의 능력에서 뒤질 순 있어. 그로인해 격차가 발생이 되는건 맞아. 그런데 약팀? 우리보다 약팀이라고 평가받는 하위권 팀에게 그 팀이 맘먹고 수세적으로 운영하면서 득점력 좋은 선수에게 한방 먹히면 답이 없는거지. 심지어 리그2도 아닌 경주한수원이나 화성 FC에게도 마찬가지이고.

이런 상황이니 자기 색 유지하면서 그나마 적극적으로 나오는 강원이랑 대구정도랑 붙으면 의외로 성과가 나올때도 있는거야.

 

사실 이글은 시즌이 종료되고 쓰고 싶었어. 그러나 어차피 변할게 없다는 생각으로 먼저 써보게 되었네. 오랜기간 동안 수원에 대해 글을 써왔지만 요새 처럼 글을 적게 쓰는 시즌이 드물었던 것 같아. 그 이유는 팀이 형편없고 변하려는 노력 조차 없으니깐 잘 안쓰게 되는 것 같아.

 

나도 이렇듯 점점 포기하고 열정이 사라지는 것 같고 예전 같았으면 벌써 걸개에 험악한 소리가 마구마구 나오고도 남았을텐데 엊그제 경기는 그런건 없더라. 대신 종료 휘슬이후 진짜 빠르게 나가는 팬들의 발걸음을 구단 프런트, 코치진, 선수단이 느꼈는지 모르겠다. 매번 돈 없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만 대고.

언제나 허허허 웃으며 경주한수원한테도 간신히 승부차기로 이기면 좋아하던 팀의 수장이 있는 팀이니 당연히 못 느꼈겠지만 말이야.

 

경기장에서 보여지는 모습 중심으로 쓴다면서 넋두리를 했네.

뭐 전반적으로 능력이 부족한 이임생 사단이 만드는 경기는 이정도로 정리가 가능할 것 같고, 1편은 이렇게 마치고 2편은 실전편으로 지난 상주전을 분석할거야.

이임생 감독이 평가하기로는 선수단이 열심히 잘해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서 선제골 넣었는데 추가골이 없어서 아쉽다고 했지? 내가 보는 실전편은 어떤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2편에서 이야기 해볼께.

 

마찬가지로 부족한 능력의 감독을 보내고 새롭게 리빌딩 할 수 있었던 수원의 1년을 날려 버린것에 대해 화를 넘어 분노가 일어나고,,

이런 병맛을 왜 아무도 꼬집지 않는건지 안타깝다.

기자들도 그렇고 말이야.

 

.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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