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 선수들은 떠나면 그만

남는건 우리 팬들이라 너무 고통스럽다는 글을 여기서 본 기억이있는데 , 참 와닿는 밤이다. 먼길 달려서 피곤해도 수원 중요한 경기날이라 직관하러갔다. 화성 압박에 밀리더니 역습안되고 점유율 못따라잡고 공격 전술 아무것도 없고 오늘 유효슛은 있었나.  괜히 직관와서 몸살이나 나고 지금 또 3시간 걸려서 집가고있는데 너무 후회된다. 이임생이라는 감독  사람좋고 열정적이라 난 암말 없이 응원했다. 그런데 fa컵 우승 못시키면 나간단다. 그냥 나가면 끝이지 이임생은 ㅋ 남은 팬들은 개조져지고 남은 팀을 계속 응원해야되는데 허..

참 몸도 마음도 힘들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