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비 오늘 날 수뽕 ~~ ^^
안녕 ㅋㅋ
난 오늘 서울 말씨로 글을 써 볼까해 ~~
지난번 서울 말로 글을 써봤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어 ^^
아주 쉬운 예로, 문장에 마지막 글짜가 서울 말은 어, 니 로 끝나는 문장들이 많은 것 같아
반대로 부산 말은 문장 끝에 다, 나 로 구분이 되는 것 같아.
서울말
A : 친구야. 밥 먹었니? (뒷 부분을 고음 치듯이 올려야함)
B : 응, 밥 먹었어.
부산말
A : 마 ~ 밥 뭇나? (뒷 부분이 은근히 처짐)
B : 뭇지.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오는 날씨인데 괜히 빨리 퇴근 하고 싶고, 집에 가고 싶은거야 ~~
그 이유는 바로 비 오는 날 수뽕에 취해 볼 생각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어 ㅋㅋ
예전에 차에 스티커 작업을 여러번 했었지만 이 놈의 수원 축구에 상처 받고, 자존심 상해서 다 뜯어 버리곤 했었어.
난 어쩔 수 없는 수원 팬인것 같아.
1. 이렇게 스티커를 주문 요청 한다.
2. 차량의 뒷쪽 유리창을 깨끗이 닦는다.
3. 스티커를 이음지와 함께 제거 하고, 스티커 뒷면과 유리창에 물이나, 유리세정제 (차 안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를 많이 뿌려준다.
4. 줄자를 이용해서 위아래,좌우 대칭을 잘 맞추어준다. 그리고 헤라 혹은 프라스틱 신용카드 등으로 살살 밀어주면서 물기를 빼준다. 그 후 스티커 이음지를 살살 제거 하면 완벽하게 부착이 된다. 물론 약간의 노하우도 필요하다.
5. 엠블럼 스티커까지 중앙에 잘 부착하면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작업이 완료 된다.
이제 다시는 스티커 제거하는 일이 없도록 잘 하자 ~~ 수원아 ~~
부산 형아가 죽을 때까지 수원만을 응원하고 함께 할께.
오늘도 서울 말씨로 잘 한 것 같아 ㅋㅋ
그럼 이만 ~~
부산에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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