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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실버애로우 + 트리콜로 헛짓거리가 이 사태를 만들었지

쓰리백
1100 12

실버애로우 + 트리콜로 

둘 다 2시즌이나 입었고,

악성 재고 때문에 아디다스 정리 할때까지도 남아 있었던 유니폼이었지....


내가 의류 유통 업체에서 근무하는 것도 아니고, 뭐 블포 사정도 잘 모르지만

저 두 벌은 팬인 내가 봐도 제 돈 주고 샀던게 아까울 정도로 떨이 했으니 

블포도 고민이 많았겠지 

15시즌 부터 발주 넣을때...


그래서 15시즌 부터 우리 유니폼은 대란이 나버렸잖아 (자이크로 제외)


15년 20주년이야 성적 + 디자인 모든게 완벽했던 시즌이니 여름에 이미 재고가 없어서 난리가 났다고 해도

16년은 까놓고 홈 어웨이 써드 다 기본킷에 수원 엠블럼만 박고 팔았는데

그 때도 막바지에 홈은 구하지도 못했고, 끽해야 써드 1~2벌 풀리는게 다였어.....


17년도 리버스블루?? 아직도 기억나는게, 여름에 조나탄 미쳐서 추가로 구입하려고 정말 노력했었는데

7월 정도 되니 105 사이즈 110사이즈는 이미 절판이더라....


추가로 후에 몇 벌 들어오기는 했는데 그걸로는 택도 없었고,,,


기본킷 원정도 결국 마지막에 재고 없이 다 판매 했던걸로 기억함


올시즌도 이제 8월이야...

근데 어웨이는 끝이라네... 팬들이 화가 나지 당연히...


홈이야 처음부터 수량 신경 안쓰고 엄청 뽑았으니 당연히 남는게 정상이고,

남아야 정상이지 이제 8월인데......


타가트 기념 져지?? 어짜피 패치가 한정품도 아니고, 가격을 저렴하게 하는 것도 아니잖아..

사인이야 원정가서 받아도 되고, 클하가서 받아도 되는거야... 사인 자체를 안 받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데도 우리 팬들 2일만에 황금사이즈는 거의 다 품절이잖아...

(90사이즈 95사이즈가 남는건 우리 팬들 잘못이 아니지, 축구가 남자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고, 90~95 입으려면 키도 키지만 정말 말라야 입는 건데...)


여튼

실버애로우 + 트리콜로 재고 때문에 블포가 정말 제한적으로 유니폼 수량을 뽑는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벌써 5년째다....

팬들 화력 알잖아....

얼마나 구매하는지도 알고,,,,,,


그거에 근거해서 수량 좀 맞춰줘라 제발....


무슨 유니폼 하나 사면 마킹 하나 찍는데 2주~3주 걸리고, 경기장에서는 사이즈 체크 할 곳도 없고 마킹 패치찍는 프레스 하나 없고, 2~3주 기다려도 마킹 확인하면 삐딱하게 찍히는 경우가 3~40%야...

그런데도 이렇게 사주는 팬들이 어딨냐....


수량이라도 제발 맞춰줘...

나도 어웨이 쿠첸 버젼으로 하나 사고 싶단 말이야 ㅎㅎ

쓰리백
9 Lv. 8158/9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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