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리즈 시절이라는 말 처럼 수원 시절이라는 말도 미래에는 생길까???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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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86814
이 뉴스 보니까
평관 숫자가 나오는데
매북패 다음 자리도 뺏기고, 머구가 3위 우리가 4위던데,
울산이랑 비슷한 숫자......
무엇보다 가장 아쉬운게, 우리가 2중대라고 부르던 뭔가 우리 팀 보급형 버젼 느낌이던 인천도 평관 많이 오르고
뭐 투자 없이 리그 10년째 무관인 팀에 형들 처럼 남아서 자리 지켜주는 팬들이 위대한 것은 모두가 아는데,,,
참 씁쓸하다...
당장 4~5년 전만해도 매북패랑 관중 숫자 비슷했고, 응원 문화 만큼은 압도적이었는데,,,,
이제는 진짜 수원이 먼저 사라지지 않는 이상 남아줄 충성스러운 팬층만 남고 다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라서;;
순위 오르고, 좋은 선수 영입하고 재밌는 축구를 하면 다시 팬들이 돌아오겠지만,,,,
그냥 씁쓸하네 ㅎㅎㅎ
이런데도
낮에 타가트 유니폼 사고, 금요일 창원 원정 알아보고 있는 나도 참 ㅎㅎㅎㅎㅎㅎㅎ
여튼 리즈 시절의 K리그 판 수원 시절이라는 말이 제발 생기지 않도록
다시 대권 잡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ㅎㅎ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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