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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영통 반지하 산 썰

해리슨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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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한 3년정도 하면서 반지하 생활을 했는데 아래 반지하 썰이 있어서 나도 풀어본다. 

 

1. 팔공 아이들의 흡연

 

이노무것들은 꼭 내집 창문 옆에서 모여 담배를 피웠다. 

야 꺼져 라고 하니 내 창문에 침을 뱉고 도망갔다. 

그 다음날 또 와서 피길래 나가서 담배를 뺏었다. 

내가 다피움

 

2. 왠 미친..x

 

왠 또라이같은게 우리 윗집에 살았는데 

밤만 되면 현관문을 마구 밀어댔다. 

쾅쾅쾅쾅 

쾅쾅쾅쾅

이런식으로 문을 반복적으로 밀어대니 

복도며 건물 전체가 쿵쿵거리며 시끄러워졌었다. 

결국 빡쳐서 경찰에 신고. (사건당일 새벽2시반) 

아무리 벨을 눌러도 나오지 않자 

119를 부르는 경찰. 

그전에 가스배관 타고 올라가 (창문이 열려있었음)

무슨일인지 확인해보니 잉글리쉬 십독? 그런 개가 문을 발로 계속 밀고 있었다. 

성대제거수술을 하고 원룸에 잉글리쉬 십독을 키우는 씹샹술집x이였다. 

얼마뒤 개는 개장수에게 팔린듯... 

 

3. 곰팡이

 

망할놈에 곰팡이가 

내 침대에 피었네

그것도 모른채 몇주간 살았다. 

침대를 버려보니 

바닥과 벽에 시커멓게 피어오른 곰팽이... 

혹시나 해서 책장뒤도 확인해보니 

노오랗게 피어로는 곰팽이...

그길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물론 집주인에게 개쌍욕먹음ㅋ

해리슨 해리슨
15 Lv. 22194/23040P

원하는건 수원의 정상화

그것밖에 없음. 

잘해봐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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