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경기 끝나고 선수들 올때 E석에서 박수치던 엄마와 아이
수원의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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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손 높이들고 모자가 유니폼입고 박수치길래
저렇게 오냐오냐 하니까 이모양 이꼴이 났지 라고 생각하며 속으로 욕 존나했는데
집에 오니 문득 그 모자가 멋지네..
못한건 못한거고 땀범벅되며 우리 선수들 고생은 했으니까뭐ㅜㅠ
야유한다고 놓친 승점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강원 원정이나 가야겄다 수원에 발 딛은 내가 잘못이지 ㅋㅋㅋㅋㅋㅋㅋ
수원의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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