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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싹이보이는 유스를 제발 적극 기용해줘

H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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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직관가서 경기 끝나고 머리 꼭대기까지 열이 받았는데 천천히 생각해봤다 서정원 감독님의 문제인가 벤치선수들의 문제인가 

서정원 감독님의 설계능력은 뛰어난것은 누구나 인정함 하지만 역시 감독이 제대로 교체를 못하는 이유는 벤치에 대한 믿음이 없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염기훈을 빼고 고차원 또는 유스밖에 없는데 교체카드 쓰는게 어렵겠지 하지만 수원에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보이는 장현수같은 애들을 투입해서 주전선수들은 체력을 관리해주고

어린 선수들은 조금씩 프로를 경험하면서 천천히 프로에 적응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지 언제까지 2군에서 피지컬키우고 패싱력키우고 기다리냐 그러다가 유스가 성장하기전에

서정원 감독님이 먼저 짤리겠어요 어차피 수원 벤치멤버들 이제 거의 유스들이 채워지고있는데 그러면 장현수같은애들 적극적으로 써보자 못해서 욕먹으면 그것 역시 감수하고 성장하는것이

프로지 빵훈이도 데뷔할 때 엄청 못했는데 결국은 팬들이 비판하더라도 꾸준히 프로물 마시니까 나중에는 프로에 적응하고 프로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하잖아

유스를 적극 기용할거면 교체카드 주저하지말고 유스들로 적극 교체해달란말이야 답답하게 흐름을 바꿔주는 선수가 없다고 너무 교체카드를 주저하지 말고 솔직하게 터프하게 치고박고

싸우면서 지면 팬들이 덜 욕하지 근데 어제 열받은것은 하나야 후반 교체문제 상대가 교체하고 염기훈이 뛰는거 힘들어하면 바로바로 교체써야지 결국 북패놈들이 후반전 수원 가둬두고 패는장면이 나오는거임 짜증나게 어차피 쓰리백으로 공격축구할꺼면 체력이 떨어지는 선수들은 과감하게 교체투입하란말이야

H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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