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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데얀 200골을 진심으로 응원해줬던 내가 등신이다

혜화동시구르드손 2019.08.10. 22:17

128 0

진짜 너무 행복하게 상상해왔음

200골 넣고 행복해하는 데얀이랑

200골 기념 유니폼입고 행복하게 은퇴하는모습

근데 가면갈수록 투지는 없어지고 도움도 안되고

나이는 늘어나는데 욕심만 많아지고

그냥 은퇴식이라도 해줄테니까 나가

혜화동시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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