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나온 매탄중 유스 선수 소개 기사 두개
광교동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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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왕' 수원 U-15 유호준, 제2의 염기훈을 꿈꾼다
그랬다. 유호준은 '스피드'로는 둘째가라면 서럽다. 수원 U-15 트레이너 역시 "요즘은 스피드를 100m 단위로 재는 것이 아니다. 30m 혹은 50m 등 단거리로 잘라서 잰다. 호준이 정도면 50m는 5초대로 돌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호준은 "달리는 것은 자신 있다. 그래서 '육상을 하지 그랬느냐'는 말도 들었다. 하지만 축구가 재미있다"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운영하는 연령별 대표팀 가운데 가장 어린 선수다. 김성주는 일본과의 2차전에서 득점포도 가동하며 대한민국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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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목표는 뚜렷하다. 김성주는 "매탄중-매탄고-수원 삼성을 거쳐서 국가대표도 되고, 유럽에도 진출하고 싶어요"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선배'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이 걸은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싶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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