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솔직히 지금 혹사당하는 선수들한테 계속 잘해주기를 바라는건 팬들 욕심같은데

어제도 올렸던 거지만 이 출전시간 상위 10명중에서 어제 못했다고 말많은 양풀백과 그동안 중원을 책임졌던 최성근

셋다 출전시간이 팀내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데 이 선수들이 어제 보여줬던 플레이가 아쉬울수는 있지만 너무 뭐라하는건 아니지.... 특히 홍철은 국대+리그+파컵까지 다 뛰고 얼마전엔 올스타전 45분뛰고 이랬는데 아직까지 쌩쌩하면 그게 이상한거지 지금까지 부상없이 잘뛰어준것만으로도 진짜 대단하고  고맙다고 생각하는데. 저번 상주전때 쉬었어야했어...

최성근은 일찍이 여름가면 퍼질거다 백업 데려와야한다 그렇게 말했는데 결국 안토니스 하나? 여름시장 매물 많이 없는거 아는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데려왔어야지 2부에서 경기뛰는 애들이 지금 2군에 박혀있는 애들보다는 잘할것 같은데..ㅎ

그냥 어제 경기때문에 그동안 잘해준선수들더러 왜 안뛰냐, 뭐 그렇게 설렁설렁 뛰냐고 여기저기서 욕ㅁ먹는거때문에 할말좀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