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취소의 여지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차징 반칙은 FIFA 축구 규칙서에 나오는 10가지 반칙 중 4번째에 해당하는 반칙으로, 무모하게 또는 과도한 힘으로 상대선수를 접촉했을 때 반칙이 적용된다.
- 무모하게 라는 말은, 상대선수가 위험한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무시한채 행동하는것 이다.
(경우에 따라 경고성 반칙) 예) 볼을 갖고 있는 선수가 무방비 상태에서 상대선수에게 무모한 힘으로 태클이나 몸싸움을 당했을 경우
- 과도한 힘으로 라는 말은, 선수가 필요한 힘을 훨씬 초과하여 상대선수에게 부상의 위험을 줄 수 있는 행동이다.(퇴장성반칙) 예) 볼을 갖고 있는 선수에게 빠른 속도로 전력질주하여 몸싸움을 하거나, 태클시 다리를 쭉 펴서 들어오는 행동
다만, 볼의 소유권이 누구에게도 없을 때에는, 볼을 향해서 달리는 도중에 나와 상대선수가 어깨로 몸싸움 했다면 반칙이 아니다
한 가지 더 붙이자면, 보통 사람들이 골키퍼 보호지역(골에어리어) 안에서 차징이란 말을 많이 쓰는데, 골키퍼 보호지역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말은 코너킥 시, 골키퍼의 움직임을 방해한다면 반칙이 되는 사항이 있는데 이 규칙이 와전된 것이다.
즉 코너킥을 제외한 골에어리어 안에서 골키퍼와의 정당한 몸싸움은 허용된다.
하지만 골에어리어 안에서 골대를 향해 날아오는 볼의 소유권이 골키퍼에 가까운지 공격수에 가까운지를 생각해야 한다.
비교적 낮은 크로스나 센터링일때 골키퍼의 앞쪽에서 헤딩이나 볼을 터치했다면 공격수에게 볼의 소유권이 더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차징 반칙이 아니다
더 자세한 글은 출처 남길게https://m.blog.naver.com/jk69lee/221480139822
난 이거 읽어봐서도 그렇고 왜 파울인지 이해안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