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퇴근길 데얀 만났습니다!
최소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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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샵 들어가는 외국인 보고 긴가민가했는데 갓얀이더군요 ㅎㅎ
창밖에서 보고만있다가 눈마주치자마자 '픽쳐 오케이?'라고 손짓했는데 겁나 시크하게 자기 옆자리 툭툭치면서 들어오라고 신호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당에서 출몰된다는 말은 들었지 만 이렇게 실제로 보다니 감동이네요ㅋㅋㅋ 사실 그 전에 데얀이 자주나타난다는 스벅을 혹시나 하는 맘으로 한바퀴 돌고온 후라.....ㅋㅋㅋ
암튼 만나서 감동이라고 말해주고 나가려는 참에 직원분이 말씀 좀 전해달라고 해서 의문의 통역사 행ㅋㅋㅋㅋㅋㅋ
사진 찍고나서 '넥스트 유 고 스타벅스?' 물어보니까
'always' 이러더군요ㅋㅋㅋ
암튼 퇴근길 너무 벅찼습니다.
이제 여름도 됐으니 돌아올때 됐죠? 여름데얀
최소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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