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작년부터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

1.완급조절 미드필더가 없다.

전반전에 하얗게 불태우고 후반전 수비만하다가 동점 또는 역전 허용 전반전에 봤던 경기력이 후반전 실종....아수라 백작같은 녀석들....

2.빌드업을 할 수 있는 수비수가 없다

수비수들이 신화용한테 백패스하면 일단 멀리 차버리는데 바쁨....신화용이 수비수들한테 다시 빠르게 패스해도 발이 않좋아서 터치미스 그러다가 상대 공격수한테 공뺏기고 골 허용....

3.노장을 사랑한다

차라리 그럴거면 유스들 억지로 경험치 먹이고 각잡고 키워보는게 좋다고 생각....U-23도 걸리는데 유스 중에서 싹이 보이면 강제로 프로 경험치 먹여서 성장시켜야한다고 본다. 설령 유스의 실책으로 실점을 허용해서 팬들한테 엄청나게 욕먹더라도 그정도 각오는하고 키워야지 탑 클라스 선수 영입도 불가능한 상황인데 맨날 키워서 쓴다고하면서 노장을 선호하는 호익이처럼 우연하게 출전하든 또는 김건희처럼 반시즌 정도 의도를 가지고 키우든....솔직하게 노장을 싫어하는것은 아니지만 너무 노장을 굴리다보니 선수들 후반전에 못뛰는게 보임 염갓도 후반전에 방전되서 못뛰고....

4.라인업과 전술은 기가막히게 짜는데 변화가 없다

서정원 생각은 "난 첫 전술만 믿고 간다 단 실점하면 그때 바꾸지 뭐....."이런 마인드인듯...집 다태워먹고 다시 짓겠다니 팬들이 봤을 때 답답함 

5.로테이션좀 썻으면 좋겠다

상대가 매북이든 북패든 상관없이 만약 이종성 또는 염기훈이 3경기 연속 풀타임 소화했다면 설령 다음경기가 매북, 북패라도 김준형같은 성장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를 적극 기용해보자 솔직하게 호익이도 당시 주전이 부상, 경고누적 등 모두 나가버려서 극적으로 출전하지 않았음?맨날 나왔던 선수들 계속 쓰니까 선수들이 전반 끝나면 후반전은 체력이 부족해서 못뛰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