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나탄은 진짜 양날의 검...

패스 잘 못주면(내가 볼때는 분명 조나탄 움직임이 안좋은 것도 있음. 패스는 주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받는사람도 중요) 졸라 화내고...

화내는게 그냥 화내는게 아니라 관중들 민망할정도로 화내는 제스쳐...  광저우전때 땅볼로 안줬다고 대놓고 오버액션하는데 한대 치고 싶었음...

그리고 뭔가 k리그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챌린지때 자기가 호날두 소리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드리블하면 다 되는줄 알고...

패스 해줘야할 타이밍에 계속 무한 드리블...

그리고 조나탄 움직임때문에 염기훈이나 김민우가 열 일 해서 체력을 더 빨리 소진하는 느낌...

예전에 정대세는 수비가담도 적극적이고 활동적인데, 조나탄은 딱 자기한테 볼이 올때만 뛰는 느낌...

골 결정력 좋고, 파괴력이 있는건 분명하지만, 양날의 검이라는 생각이 자꾸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