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둥이들 빅버드 데뷔 했어요~ ^^
goqud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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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속에 있을때 부터 수원 팬이었던 둥이들이 드디어 빅버드 잔디를 밟았네요~
한의권 선수, 구자룡 선수 손잡고 나오는데 뭔가 뭉클...
경기도 이겼으면 좋았으련만...
이녀석들 경기 끝나고 집에가면서 하는말이..
"경기는 질 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는거죠? 다음엔 더 잘해서 이기겠죠?" 하는데...
어쩌면 나보다 더 수원을 좋아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참고로 오픈경기때 골도 넣었는데 동영상을 지움.. 이런 제길.....
다음경기 , 또 그다음경기는 더 잘하겠죠?? 믿어 봐요 우리!!
goqud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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