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인적으로 테리 안토니스 알아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단독기사 보고 유튭 하이라이트 보고,

그리고 머구와의 acl 첫경기를 보고 느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장점

#롱패스와 킥

#넓은 시야와 빠른 상황판단

#빠른 타이밍에 가지고 가는 패스

#꽤 넓은 활동 범위

#준수한 수비가담

#풀타임 소화 가능한 체력

#전진패스

#준수한 왼발능력

#공간이해 능력

단점

#빠르지 않은 주력

#탈압박 능력에 대한 의문부호(탈압박을 드리블이 아닌 패스로 풀어가는 유형인듯)

#드리블 능력과 스킬

장,단점은 일단 이렇게 보여져요.

사실 많은 경기를 보지 않아서 이 선수의 경기 기복은 어떤지 알 수 없고

그리고 머구와의 경기를 가장 많이 참고를 했는데

당시 멜버른은 442가 주 포메이션인데 혼다의 존재로 인해서 왼쪽 측면에서 밀려난 느낌이었습니다.

팀의 중심이 되지 않아서 볼터치 횟수는 많지 않은데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경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선수의 능력은 역습상황에서 가장 돋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역습상황에서 롱패스로 찔러주는 패스는 정말 순식간에 공수가 전환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영입이 되지 않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선수가 영입이 되서 수원으로 합류하게 된다면 나름 기대해 볼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리치의 능력을 100% 따라가진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준수하게 메워줄 수 있는 좋은 자원일 것 같습니다.

이상 축알못의 생각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