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요장면으로 보는 상주전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vod/index.nhn?category=kleague&tab=&listType=game&date=20190714&gameId=201907142302125&teamCode=&playerId=&keyword=&id=562223&page=1

안좋은 날씨. 상대도 똑같지만 악조건.

상대 벤치는 감독, 수석코치 퇴장으로 인해 제대로 가동되기 어려운 상황.

수비의 중심 권완규 결장, 공격핵심 김민우와 송시우 결장.

상대 수비수들이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선수들로 구성되었기에 더욱더 꼭 이겼어야 하는 경기로 보임.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vod/index.nhn?firstVid562223=&id=562229&autoPlay=true&category=kleague&gameId=201907142302125&date=20190714&listType=game

골장면.

골킥 이후 압박이 꽤나 인상깊었는데

헤딩경합에 대해 하나도 못하면서 상대에게 그대로 점유를 줬는데

대신 3방향에서 같이 압박을 들어감.

보면 한석희는 뒤로 이동하여 압박을..

홍철은 앞으로 전진하여 압박을,,

최성근은 영리하게 자기의 마크맨과 볼 가진 선수 모두를 시야 안으로 넣으면서 볼 뺏을 준비를 했음.

최성근의 방해로 볼이 펌블되자

김종우가 가세하며 볼을 끊어내기 위해 수비를 했고

결국 최성근이 다시 끊어냄.

그리고 타가트가 개인기량으로 돌파해서 슛까지 실행했고

키퍼가 쳐낸것을 한석희가 골로 연결함.

타가트의 돌파도 좋았고

한석희의 집중력도 좋았음.

이전의 최성근의 압박은 진짜 훌륭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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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이 배수가 잘 안되다보니 이런일이..

상기가 끝까지 잘 따라가서 막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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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의 슛팅이 나오기전 왜 이공간을 줘야 했는지에 대해 분석이 필요하다 생각함.

굳이 민상기가 끌려나가서 헤딩을 시도하고 실패를 해야했는지.

이문제..

그러니깐 3백 중 중앙수비수가 유독 앞으로 튀어나가서 수비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고 털리는 장면이 올시즌 내내 발생 중임.

수비수는 3명인데

오로지 단 한명의 공격수를 막기 위해 중앙수비수가 올라갔다가 털리고..

중앙수비수가 나간 공간을 막기 위해 양옆의 센터백들이 메우러 가는데 그 공간을 다른 선수들이 공략한다..

많이 봐왔던 패턴이잖아.

언제 고쳐질까..

숫적으로도 3대1인데도 털리는게 이런식으로 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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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할말이 없는 장면.

세컨볼 계속 주고 꾸역꾸역 막는다는 느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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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GS에게 종료전 실점 한 패턴하고 같은 셋피스지?

별차이 없이 신창무한테 거의 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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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허용인데 딱히 할얘긴 없음.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vod/index.nhn?id=562301&autoPlay=true&firstVid562229=&category=kleague&gameId=201907142302125&date=20190714&listType=game

예상못했던 바그닝요의 시원한 슈팅과

그걸 끝가지 집중력 잃지 않고 골까지 연결한 타가트.

비오는날은 역시 이런 패턴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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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슛팅기회를 내줬지만 우리가 운이 좋았고

이후 데얀에게 가는 공중볼은..ㅠ

- 정리

* 기상 악조건, 경기장 악조건

* 전술이 무의미

* 뒷키타카 안해서 다행

* 최근 골의 패턴은 상대 실수 + 빠른 공격과 마무리

과연 데얀이 복귀시 유지가 될까?

* 데얀에게 기대를 한 내가 바보.

* 제발 땜빵이 아니라 제 포지션에 제 선수를 사용하길

* 45분 살생부는 왜 매번 반복되는지?

* 연승 축하, 고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