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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임생 감독은 능력이 없다.

깔깔
1562 15
연승하니 슬슬 임생 옹호글이 올라오는군요. 
뭐 연승을 폄하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위권을 확실히 잡는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이전 경기를 보면 이임생 감독은 능력있는 감독은 아닙니다.

예전에 어떤 분도 말씀 하셨던 건데, 어떤 팀이 우승하려면 두 가지 중 하나는 갖춰야 합니다.
1. 뛰어난 선수단과 평범한 코치진
2. 준수한 선수단과 뛰어난 코치진
지금 수원의 재정 상태로는 1번은 가능성이 없고 2번이 그나마 가능하겠죠.
근데 이임생 감독은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얼마 전 울산, 북패와의 경기에서 밑천이 모두 드러났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었습니다. 상대와 한 번 부딪혀 봤고 그에 맞춰 전략을 짰어야죠.
하지만 두 경기다 이전보다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울산전은 김도훈 감독도 전술적으로 역량 있는 사람은 아니기에 전술보다는 선수들 개인기량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개막전에 당한것과 같은 방식(뒷공간 역습)에 몇 번이나 당한것은 그에 대한 전술적 대비가 미흡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북패전은 완벽한 전술적 패배죠. 
선수단 수준은 비슷하거나 우리가 다소 열세로 보입니다만, 후반전에 아무것도 못하고 얻어 맞을 정도는 아닙니다. 
경기를 보면서 이임생 감독이 경기 준비를 하긴 한건지 의심이 들더군요.

다음에 이런 팀들을 만날 때 어떻게 대응할지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
당연히 수원이 잘하기를 바라지만 이임생 감독은 그러한 능력을 지금까지 보여주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발전하는 모습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임생 감독이 더 발전하지 못한다면 결국 수원은 그저 그런 중위권 팀이 될겁니다.

애초에 발전해야 겨우 쓸만한 수준의 감독들을 계속 데려오는 프런트가 가장 문제지만...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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