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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한의권 송진규 최성근

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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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갓이 노쇠화되고 사리치도 떠나는 와중에


새로운 수원의 에이스들로 급부상할만한 선수가 아닌가 싶다.


오늘 공격포인트 기록한 타가트랑 구대영 제외하고


이 3명 개인적으로 진짜 잘해줬다고 생각함


고맙습니다.

내길
3 Lv. 931/14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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