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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 맘대로 써보는 전반기 평가

보스니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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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내맘. 

주관적 평가니깐 양해부탁~ 

5점만점


1. 노동건 - 4.5/5.0 

- 16년 '일실'이라는 악명을 떨치며 20경기 동안 無클린시트;;였던 선수, 하지만 이번시즌 노이어모드로 중요한 순간마다 선방. 특히 대구전에선 노동건 덕분에 비겼다고 할 수 있으며, FA컵 8강 한수원전에서의 승부차기 선방으로 팀을 4강으로 이끔. 킥 미스가 잦아서 많은 형들 뒷목잡게 만들었지만, 이 정도 활약은 매우 만족


2. 김다솔 - 2.0/5.0

- 우연찮게 나오면 크게 지는날이 많음.. 킥은 노동건보다 좋은거 같지만 상대적이고 볼처리 미스가 많음. 


3. 양상민- 2.5/5.0

- 욕받이1.. 서브로 나와야 할 선수가 팀 사정상 선발로 나오면서 욕받이됨. 수원의 수비라인중 빌드업이 돼서 쓴다고 하지만 ㅈ문가인 나로선 잘모르겠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때도 있지만, 헬게이트도 보여줘서 감점.. 


4. 조성진 - 2.0/5.0

- 작년 조곽구이장 모습은 많이 사라지고 시즌초반까진 붙박이로 나오다가 무슨이유인지 모르게 사라짐. 그래도 빨리 정상적으로 복귀했으면 하는 선수. 


5. 고명석 - 2.5/5.0

- 또다시 2부따리 영입이라 큰 기대안했던 선수. 혹시나 하는 기대를 매북전의 자동문 수비로 역시나로 바꿈. 하지만 대구원정 기점으로 다시 자릴 잡아가며 현재 쓰리백중 필수요원으로 자리매김. 한수원전에선 골까지 넣으며 수원을 기사회생시킴. 아직 더 지켜봐야하지만 현재까진 1군에 서서히 정착중이라고 생각.


6. 구자룡 - 4.5/5.0

- 조곽구이장의 구. 작년의 흔들렸던 모습은 사라지고 현재 쓰리백중 가장 핵심요원. 발밑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공중볼과 커팅능력은 매우 성장했다고 보임. 제주전에선 골도 넣었고, 울산전에선 PK유도까지 세트피스에서도 공격옵션으로 활약. 다만 한번쯤 휴식이 필요할텐데 팀 사정상 쉴 수가 없는게 불안.


7.  민상기 - 평가보류

- 부상으로 전반기 대부분을 날려먹으며 보여준게 없음. 전반기 막판에 복귀는 했지만 아직 평가는 보류


8. 홍철 - 5.0/5.0

- 철이.. 굳이 쓸 필요없겠지? 철이도 휴식이 필요할텐데...


9. 신세계 - 4.0/5.0

- 올시즌 들어 진짜 신세계 열림.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고, 우리팀에 없던 파이팅 기질까지 보여주며 차세대 주장후보로 까지 위상이 올라감. 


10. 최성근 - 5.0/5.0

- 개인적으로 사리치 빠지는것보다 최성근 빠지는게 더 치명적이라 생각할정도로 현재 수원의 중추. 

팀내 뛸 수 있는 유일한 수비형 미드필드 자원으로 최성근 출장유무에 따라 경기력이 천차만별. 기대하지않던 골까지 넣어주며 핵심중의 핵심. 다만 습자지 스쿼드로 인해 혹사당하는게 걱정인 선수.


11. 사리치- 5.0/5.0

- 긴말할필요가 없음. 개인적으로 현재 리그내 최고 외인은 사리치라고 생각함. 케이리그가 담기엔 너무나 큰 선수... ㅠㅠ 


12. 염기훈 - 3.0/5.0

- 경기력으로만 보면 점수 더 깎고 싶지만,,, 그 나이에 그렇게 뛰어준다는것에 미안하고 고마운 선수.. 

하지만 실제로도 염기훈 빼곤 볼 키핑이 되는 선수가 별로 없다는게 우리의 가장 큰 문제.. 


13. 데얀 - 2.5/5.0

- 눈에띄는 노쇠화. 문전앞 마무리 능력은 여전히 날카로워 보이나, 그거마저도 시즌 중반되니 무뎌지는 느낌. 

작년 잘해준건 고맙지만, 팀 케미를 망치는 발언 등 경기외적으로도 형들 뒷목잡게 하는 선수. 욕까진 하고싶진 않지만 명예롭게 은퇴했으면 하는 선수. 부상복귀해도 좋은모습을 보여주는 타가트-한의권자리에 비집고 들어가지 못할 거 같음. 그러면 또 불만뜨겠지? 그니깐 그냥 가자... 


14. 한의권 - 3.0/5.0

- FA컵 광주전을 통해 자신감을 살리면서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음. 아산때 만큼은 아니지만, 시원시원한 돌파도 보여주고, 특히나 홍철과의 호흡이 상당히 좋아보임. 자신감이 많이 붙은 모양새. 


15. 타가트 - 5.0/5.0

- 호주산 공격수 최초의 성공사례. 아무도 기대안했던 선수. 하지만 리그 8득점으로 랭킹 3위(김신욱 나가면서 2위). 넓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경기에 대한 높은 집중력, 라인브레이킹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 선수. 더불어 팀에 대한 애정도까지 보여주며 형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 이제 중반으로 접어들었지만 오히려 리그에 적응하며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선수.


16. 김종우 - 0.0/5.0

- 우리가 알던 김종우는 이제 없음. 단점이 부각되면서 갖고있던 장점마저 사라짐. 사리치 나가면 주전으로 쓰일거 같은데 진심 걱정됨.


17. 바그닝요 - 1.0/5.0

- 경기력 세탁골도 없음. 매북전때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개인적으로 그 경기는 매북이 못한 경기라고 생각.. 한수원 상대로도 뚫기 힘든 창임을 다시 증명. 이제 가야함. 


18. 구대영 - 2.0/5.0

- 준족에 안양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해서 아주 작은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2부는.. 시즌 초반 오른쪽 헬게이트 주범. 최근 신세계 부상으로 다시 기용되면서 나오고 있지만 눈에띄는 모습은 없는듯... 


19. 나머지....

- 뭐 나와야 알지.... 


대충 나름대로 자주나왔던 선수들 적어봤는데, 개별 선수들은 좋은 모습 보여준거같지만, 성적은 어휴...

빠진선수들은 별로 나오지 않아서 쓰지 않았어~ 



보스니아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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