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일요일 새벽에 꿈을 꿨다
충남살던수원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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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장을 안가는데 그래도 티비로 경기를 보긴 본다
그러다 일요일 새벽에 꿈을 꿨다
동수원사거리에 있는데 경기장 소리가 들리더라
투맨 목소리가 들렸는데 꿈에서도 경기장 갈 생각은 안했다.
내가 경기장을 안가는 이유는 아주 분명하다.
팀에 희망이란게 없다.
경기 이기면 뭐하나 에이스 잡지도 못하고 보내버리는데
혹시라도 아주 만약에 대체자 영입을 해서 그 선수가 엄청 잘하면?
또 팔아버리겠지
내가 처음 팬질 시작할땐 예전같은 팀은 아니어도 그래도 정상적인 팀 같았는데
어느새 난 정말 문제 많은 비정상적인 팀을 보고 있다.
충남살던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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